MUA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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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S-FS(대한항공)

MUAV(Medium-altitude Unmanned Aerial Vehicle), 중고도 무인항공기

설명[편집 | 원본 편집]

중고도 무인항공기는 6~13km 고도에서 100km 밖을 정찰해 고해상도 영상을 획득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대한항공이 개발 중인 KUS-FS가 이에 해당한다.

우리나라 무인정찰기 도입[편집 | 원본 편집]

2003년 HUAV 필요성이 제기됐지만 미국이 수출을 반대하면서 성사되지 못했다. 이후 2012년 미 국방부가 고고도 무인정찰기(HUAV) 글로벌호크(RQ-4) 4대를 판매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에 중복 사업이라며 당시 개발 진행 중이던 중고도 무인항공기(MUAV) 사업이 취소됐다. 이후 HUAV 사업으로 글로벌호크를 도입하고, MUAV 사업으로 대한항공KUS-FS를 독자 개발하는 쪽으로 방향이 정리됐다. 글로벌호크는 2020년 9월까지 4대 도입으로 계획이 마무리됐다.

중고도 무인정찰기는 대한항공이 2023년 말부터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방위사업청은 2023년 8월 18일 오는 2028년까지 총사업비 약 9800억 원 투입되는 중고도정찰용무인항공기(MUAV) 양산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참고[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