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4604편 회항 사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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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4604편 개요==
2019년 제주항공 4604편 회항 중 산소마스크 작동 미흡


* 일시 : 2019년 6월 12일
== 개요 ==
필리핀 클라크공항을 [[이륙]]해 [[고도]]를 높이던 [[제주항공]] 4604편 여객기가 20분 만에 클라크공항으로 되돌아 온 [[회항]] 사건이다.
 
== 사건 세부 사항 ==
* 일시 : 2019년 [[6월 12일]]
* 구간 : 클라크(필리핀) - 인천
* 구간 : 클라크(필리핀) - 인천
* 기종 : B737 (HL )
* 기종 : B737 (H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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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내용==
==사건 내용==


필리핀 클라크공항을 [[이륙]]해 [[고도]]를 높이던 [[제주항공]] 4604편 여객기가 20분 만에 클라크공항으로 되돌아 온 [[회항]] 사건이다. 고도를 높이던 중 고도하강 경보가 울려 되돌아오던 과정에서 [[산소마스크]]가 일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클라크공항으로 회항 직후 7시간 동안 공항에 방치한채 보상금 동의서 서명 받기에만 주력하며 [[승객]] 보호에 소홀했다는 불만이 나왔다.
클라크공항에서 출발해 고도를 높이던 중 고도하강 경보가 울려 되돌아오던 과정에서 [[산소마스크]]가 일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클라크공항으로 [[회항]] 직후 7시간 동안 공항에 방치한채 보상금 동의서 서명 받기에만 주력하며 [[승객]] 보호에 소홀했다는 불만이 나왔다.


제주항공은 산소마스크 오작동은 없었으며 긴박한 상황이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센서 오류일 뿐이었다고 설명했지만 실제로는 기내에서 [[승무원]]이 [[여압장치]] 고장으로 문을 여는데 시간이 걸린다는 등의 안내를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제주항공은 산소마스크 오작동은 없었으며 긴박한 상황이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센서 오류일 뿐이었다고 설명했지만 실제로는 기내에서 [[승무원]]이 [[여압장치]] 고장으로 문을 여는데 시간이 걸린다는 등의 안내를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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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결과==
==조사 결과==


국토교통부는 행정처분심의위원회 의결을 통해 부적절한 항공기 장비 조작에 대해 과징금 4억 원과 조종사 자격정지 30일 결정했다.<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400272 국토부, 항공안전 위반 항공사 4곳에 과징금 36억 원 부과](2020/11/21)</ref>
국토교통부는 2020년 행정처분심의위원회 의결을 통해 부적절한 항공기 장비 조작에 대해 과징금 4억 원과 조종사 자격정지 30일 처분을 내렸다.<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400272 국토부, 항공안전 위반 항공사 4곳에 과징금 36억 원 부과](2020/11/21)</ref>


==참고==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