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회(旋回, Circling)[편집]

둘레를 빙글빙글 돈다는 뜻으로 항공분야에서는 항공기가 마치 원을 만드는 곡선을 그리듯 진로를 바꾸는 것을 의미한다.

정상적으로 착륙할 수 없는 상황에서 착륙할 때까지 공중에서 돌면서 기다리는 움직임을 말한다. 이 선회는 공중 체류의 한 형태다.

착륙하지 못하고 공항 인근에서 선회하는 항공기 모습

착륙 시 사용하는 용어[편집]

한편 항공기 운항에서 '써클링(Circling)'이라는 용어를 착륙 시 활주로를 180도 등 선회하면서 진입하는 모습(방식)에도 사용한다.

부산 김해공항의 경우 바람의 영향 등으로 남쪽에서 북쪽 방향으로 착륙이 불가능할 경우 북쪽에서 남쪽 방향으로 진입해 들어가야 하지만 활주로 북쪽에 있는 돗대산(381미터)으로 인해 매우 위험한 편이다. 따라서 북쪽에서 직접 진입하지 않고 남쪽에서 북쪽으로 비행하다가 180도 선회하여 거꾸로 북쪽에서 남쪽으로 진입하곤 한다. 이 경우 실링(Ceiling, 구름 높이)의 상당한 제한을 받는다. (어지간히 좋은 날씨가 아니면 이런 방식 - 써클링 진입 - 으로 착륙하지 못한다)

북쪽에서 바라본 부산 김해공항 활주로

관련 용어[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