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에어, 내달 8일 코스피 주식시장 입성

  • 제주항공에 이어 두 번째 LCC

  • 2020년까지 항공기 38대, 동유럽·미주 등 장거리 신규 취항

저비용항공사 진에어가 다음 달 8일 코스피 주식 시장에 입성한다.

최정호 진에어 대표는 오늘(24일) 오전 여의도 63빌딩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내달 8일 상장 계획과 함께 2020년까지 항공기 보유대수를 38대까지 늘리는 가운데 중대형 기재인 B777 항공기도 꾸준히 늘려가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진에어는 총 1200만 주를 공모하며 공모 예정가는 26,800원 ~ 31,800원으로 공모금액은 최대 3816억 원에 이르게 될 것으로 보이며 이를 진에어 전체 주식수(3천만 주)를 감안하면 최대 9540억 원으로 거의 1조에 이를 전망이다.

진에어는 23일~24일 수요예측을 실시했으며 28일쯤 공모가를 확정해 공시하며 11월 29일~30일 청약이 실시된다. 그동안 국내외 기관과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져왔는데 비교적 호의적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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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높이, 더 멀리.. 내달 8일 코스피 입성하는 진에어

 

2020년까지 항공기 기재 확대 계획 가운데 중대형 항공기인 B777은 8-9대 규모로 확대해 보유대수를 총 38대까지 계획하고 있다. 또한 현재 보유 항공기는 전부 리스 형태지만 구매 형태도 늘려갈 계획이다. 

진에어는 내년 1월 말레이시아 조호바루를 주 2회 신규 취항할 예정으로 싱가포르에서 자동차로 30분 거리에 있어 슬롯 포화로 신규 취항이 어려운 싱가포르 지역 공략이 가능하다는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현재 해당 구간 예약률은 이미 90% 이상이며 5월부터는 주 4회를 증편한다.

또한 B777 기재를 이용해서는 동유럽 신규 노선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크로아티아 자그레부, 미국 앵커리지 등이 그 물망에 오르고 있으며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직항편이 없는 지역들이다.

다음 달 성공적으로 코스피 주식시장에 입성하게 되면 국내 저비용항공사로서는 제주항공에 이어 두 번째 상장 LCC가 된다. 진에어는 올해도 3분기까지 6564억 원의 매출을 기록해 이미 작년 매출(7197억 원)에 거의 근접했으며 추석 연휴가 포함된 4분기를 감안하면 사상 최대를 넘어 거의 1조 원에 가까운 실적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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