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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사 선선발 후교육 제도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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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드
  • 조종사 선선발 후교육 제도 효과 미미
  • 3천여 명 조종사 양성 호언했지만 37명만 채용

야심차게 시작했던 조종사 선선발 후교육 제도 성과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2018년 조종사 3천 명을 양성하겠다며 선(先)선발 후(後)교육 제도를 도입했지만 이를 통해 채용된 조종사는 현재까지 37명에 불과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상혁 의원실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선선발 후교육 제도 실태를 보면 2018년 1울부터 올해 7월까지 이 제도를 통해 선발된 조종사 후보생 523명 가운데 채용된 인원은 37명이었다.

대한항공이 196명, 아시아나항공 98명, 제주항공 59명, 진에어 58명, 에어부산 28명, 티웨이항공 53명, 에어서울 13명, 이스타항공이 18명 선발했었다. 최종 선발된 37명 외 나머지 인원은 중도 포기했거나 현재 교육 중 혹은 수료 후 채용을 대기하고 있는 상태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523명 후보생을 선발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항공업계가 위기에 빠지면서 2021년부터는 선발을 중단했다. 결국 지난해 12월 제도 자체가 폐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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