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S

항공위키

MARS (Multi-Aircraft Ramping System)

설명[편집 | 원본 편집]

MARS 개념

항공기 주기장은 각각의 주기 공간 내에 동일 등급의 항공기 또는 그 이하 등급의 항공기가 매 주기 시점에 한 대의 항공기만이 주기할 수 있는 형태로 운영이 되는 것이 일반적인 주기형태이다.

이에 반해 MARS는 2대의 소형기를 1대의 대형기 주기 공간 내, 또는 1대의 대형기를 2대의 소형기 주기 공간 내 주기할 수 있도록 하여 독립적으로 운영이 가능하도록 배치한 주기 형태이다. 이는 Multiple Aircraft Ramp System, Multi Aircraft Ramp Stand 등의 다양한 풀이로 사용되고 있으며, IATA의 Airport Development Reference Manual에서는 Multi-Aircraft Ramping System으로 표기(2004년)된 적이 있다."

(초대형 항공기와 저비용항공사 증가에 따른 인천국제공항 여객 계류장의 효율적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연구, 한국항공대학교 대학원, 임광식, 2013.8, p14)

국내 현황[편집 | 원본 편집]

img_s02_tab3_6.jpg
인천공항 2터미널

우리나라에는 2018년 1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최초로 도입됐다. F급 항공기 주기 공간 5곳을 소형기(C급) 주기 공간 10곳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C급 주기 공간 8곳을 E급 주기 공간 4곳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항공기 크기에 맞춰 33개에서 42개까지 탄력적으로 주기장(탑승 게이트)을 운영할 수 있다.

참고[편집 | 원본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