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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회랑은 [[항공기]]가 다니는 길로 특정 [[고도]]만 비행이 가능한 구역을 의미한다. 일반 [[항로]]는 고도를 바꿀 수 있지만 이 지역에선 바꿀 수 없다. | 항공회랑은 [[항공기]]가 다니는 길로 특정 [[고도]]만 비행이 가능한 구역을 의미한다. 일반 [[항로]]는 고도를 바꿀 수 있지만 이 지역에선 바꿀 수 없다. | ||
==항공회랑 갈등== | ==제주남단 항공회랑 갈등(2019년)== | ||
제주 남단 지역 일부는 항공회랑으로 우리나라가 중국과 외교 관계를 맺기 전 중국과 일본 간에 설정되었다. 하지만 이 지역은 우리나라 항공편이 동남아시아를 오가는 곳으로 교통량이 증가하면서 항공회랑 위험성이 증가했고 2019년 한중일은 개선을 위한 협의를 실시했지만 한국, 중국이 별도 [[항로]] 설정을 주장하는 반면 일본은 항로 설정시 비행거리가 길어진다는 이유로 반대하는 입장이다. | 제주 남단 지역 일부는 항공회랑으로 우리나라가 중국과 외교 관계를 맺기 전 중국과 일본 간에 설정되었다. 하지만 이 지역은 우리나라 항공편이 동남아시아를 오가는 곳으로 교통량이 증가하면서 항공회랑 위험성이 증가했고 2019년 한중일은 개선을 위한 협의를 실시했지만 한국, 중국이 별도 [[항로]] 설정을 주장하는 반면 일본은 항로 설정시 비행거리가 길어진다는 이유로 반대하는 입장이다. | ||
2019년 7월 이후 불거진 한일 관계 악화 상황으로 인해 결론에 이르지 못하며 난항을 겪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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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12일 (목) 18:32 판
항공회랑(Corridor)
항공회랑은 항공기가 다니는 길로 특정 고도만 비행이 가능한 구역을 의미한다. 일반 항로는 고도를 바꿀 수 있지만 이 지역에선 바꿀 수 없다.
제주남단 항공회랑 갈등(2019년)
제주 남단 지역 일부는 항공회랑으로 우리나라가 중국과 외교 관계를 맺기 전 중국과 일본 간에 설정되었다. 하지만 이 지역은 우리나라 항공편이 동남아시아를 오가는 곳으로 교통량이 증가하면서 항공회랑 위험성이 증가했고 2019년 한중일은 개선을 위한 협의를 실시했지만 한국, 중국이 별도 항로 설정을 주장하는 반면 일본은 항로 설정시 비행거리가 길어진다는 이유로 반대하는 입장이다.
2019년 7월 이후 불거진 한일 관계 악화 상황으로 인해 결론에 이르지 못하며 난항을 겪고 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