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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911 테러]] 이후 항공안전 및 보안을 강화하면서 [[항공기]] 이용에 적지 않은 불편함을 겪었으며 그 정도가 심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 교통안전청([[TSA]])는 2012년부터 일부 신용도를 갖춘 [[항공사]] 이용객에 대해서는 복잡한 보안검색 전부를 거치지 않아도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것이 프리체크(Precheck) 제도다. | 미국은 [[911 테러]] 이후 항공안전 및 보안을 강화하면서 [[항공기]] 이용에 적지 않은 불편함을 겪었으며 그 정도가 심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 교통안전청([[TSA]])는 2012년부터 일부 신용도를 갖춘 [[항공사]] 이용객에 대해서는 복잡한 보안검색 전부를 거치지 않아도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것이 프리체크(Precheck) 제도다. | ||
2017년 10월 현재 미국 주요 항공사를 비롯해 45개 항공사가 이 프로그램에 가입되어 있다. | 2017년 10월 현재 미국 주요 항공사를 비롯해 45개 항공사가 이 프로그램에 가입되어 있다. 대한항공도 2017년 10월 대상 항공사로 포함되었다. | ||
==편의성== | ==편의성== | ||
자격에 해당하는 [[승객]]은 신발, 노트북, 액체, 벨트 또는 가벼운 외투 등은 그대로 소지하고 | 자격에 해당하는 [[승객]]은 신발, 노트북, 액체, 벨트 또는 가벼운 외투 등은 그대로 소지하고 보안검색을 받을 수 있다. 즉 상세 검사를 위해 신발을 벗지 않아도 되는 등 번거로운 보안검색 상당부분이 제외된다. | ||
==자격== | ==자격== | ||
해당 항공사가 | 해당 항공사가 TSA Precheck 프로그램에 포함되었다고 해서 이용객 전부가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니다. 미국 시민권자, 영주권자에 한해 승객이 개별적으로 TSA Precheck 보안검색 자격을 신청(등록비 85달러)해 확보하면 승인 여행자 번호(KTN)이 개별적으로 발급된다. | ||
== 국적 항공사 현황 == | == 국적 항공사 현황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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