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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목적지(ⓐ)를 경유지로 설정하고 또 다른 허구의 목적지(히든시티)를 설정해 발권했을 때 운임이 원래 목적지(ⓐ)까지만 [[발권]]하는 경우보다 더 싼 경우가 왕왕 발생하며 이렇게 발권(구입)한 후 허구의 목적지(히든시티)로의 항공편은 이용하지 않고 버리는 방식이기 때문에 자칫 해당 항공편을 이용하려고 했던 이들의 탑승 기회를 박탈할 수 있다는 문제점이 발생한다. 항공사 입장에서도 다른 이용객에게 판매할 수 있는 좌석의 판매 기회를 박탈당하는 것이기 때문에 영업방해 행위로 인식할 수 있다. | 문제는 목적지(ⓐ)를 경유지로 설정하고 또 다른 허구의 목적지(히든시티)를 설정해 발권했을 때 운임이 원래 목적지(ⓐ)까지만 [[발권]]하는 경우보다 더 싼 경우가 왕왕 발생하며 이렇게 발권(구입)한 후 허구의 목적지(히든시티)로의 항공편은 이용하지 않고 버리는 방식이기 때문에 자칫 해당 항공편을 이용하려고 했던 이들의 탑승 기회를 박탈할 수 있다는 문제점이 발생한다. 항공사 입장에서도 다른 이용객에게 판매할 수 있는 좌석의 판매 기회를 박탈당하는 것이기 때문에 영업방해 행위로 인식할 수 있다. | ||
[항공여행팁] [https://airtravelinfo.kr/xe/air_tip/1067899 항공권 싸게 구입하는 팁 한가지 (기발한 경유지 꼼수)]<br /> | [항공여행팁] [https://airtravelinfo.kr/xe/air_tip/1067899 항공권 싸게 구입하는 팁 한가지 (기발한 경유지 꼼수)]<br />[항공여행팁] [https://airtravelinfo.kr/xe/air_tip/1109125 경유지 꼼수 할인 항공권 주의사항과 약간의 배려] | ||
[항공여행팁] [https://airtravelinfo.kr/xe/air_tip/1109125 경유지 꼼수 할인 항공권 주의사항과 약간의 배려] | |||
== | ==진행== | ||
이런 히든시티 발권 형태는 항공업계의 [[노선]] 및 운임 구조에서 발생된 것이기 때문에 엄밀하게 말하면 불법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또한 이런 행태를 두고 이용객이 '어쩔 수 없는 상황' 때문에 다음 구간 탑승을 취소했다고 주장하면 이를 반박할 방안이 마땅치 않다. 항공업계 특히 국내선 규모와 네트워크가 방대한 미국 항공사들은 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인터뷰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 | 이런 히든시티 발권 형태는 항공업계의 [[노선]] 및 운임 구조에서 발생된 것이기 때문에 엄밀하게 말하면 불법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또한 이런 행태를 두고 이용객이 '어쩔 수 없는 상황' 때문에 다음 구간 탑승을 취소했다고 주장하면 이를 반박할 방안이 마땅치 않다. 항공업계 특히 국내선 규모와 네트워크가 방대한 미국 항공사들은 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인터뷰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