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비행장: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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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충청남도 보령에 위치한 보령비행장 개장, 민간비행장으로 민간항공교육용 활주로를 500*30, 앞으로 2100*30 으로 연장 예정)
 
(보령비행장이 필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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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비행장은 보령방조제 안의 빙도에 위치한 민간비행장으로서 민간항공인들의 항공활동과 취미와 레져문화를 위한 비행장이다.
우리나라에는 민간인을 위한 안전한 비행장이 부족하여 일반인들이 항공을 취미로 즐기고 재미를 붙이고 항공을 실습할 여유공간이 없는 실정이다. 그러니 항공우주에 대한 꿈을 갖는 잠재적 항공인과  항공우주를 전공하는 학생들도 많지 않으니 항공우주산업이 발달하지 않을 수 밖에 없다.
특히나 국내의 12개 항공운항학과 조차도 한서대를 제외하고는 활주로를 보유하지 못해 국가비행장을 시간별로 임대해 사용하는 실정이다. 학생들의 비행기 조종훈련을 위한 하늘과 땅은 안전하여야 하고 하늘에서의 일정영역만큼이나 땅에서도 넓은 지역이 필요하고 거기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동의가 필요하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국방이라는 이유로 민간이 사용할 수 있는 하늘은 전체하늘의 20%정도뿐이 안될 정도로 쪼끔이다. 게다가 주변 주민들의 동의까지 얻는다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 만큼이나 어려운 일이다. 이러한 연유로 12개 항공운항학과는 국내에 활주로를 보유하는 것을 포기한지 오래다.
때문에 비행면장을 획득하기 위해 해외로 나가야만 하는데 그 학비와 생활비 부담이 만만치 않다.
또한 국내에서 UAM 이나 무인기를 개발하려면 안정성 시험을 거쳐야 하고, 일정시간 이상의 비행시험을 실시하여야 한다. 시험비행은 아무데서나 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국가에서 허락을 받은 곳에서 실시하여야 하는데 이를 위한 정식비행장은 남해안에 위치한 고흥비행장 아니면 군비행장을 이용하여야 한다. 이러려면 비행장까지 오가는 시간과 사용비용등을 따지면 불편함이 커도 너무 크다. 불편해도 너무 멀어도 장소는 거기 뿐이니 어찌할 수가 없다. 항공을 하기 힘들다.
이런 이유로 우리나라에서 항공우주분야는 특수한 분야로 취급을 받게 되었고, 발전이 상당히 뒤쳐진 분야가 되었다. 항공산업 보다 늦게 출발한 조선산업과 자동차산업은 세계일류가 되었지만 이보다 먼저 시작한 항공산업은 아직 선진국이 되려면 아직도 멀었다.
이런 상황에 보령비행장이 개장하게 됨으로써 항공우주분야에서 민간인들이 겪어야 했던 많은 불편함이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 되었으니민간인들도 보령비행장을 발판삼아 우리나라의 항공우주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초석이 만들어 졌다.
보령항공 빙도 비행장 개요
보령항공 빙도 비행장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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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보령방조제와 보령비행장|섬네일|보령방조제 안의 빙도에 위치한 비행장]]
[[파일:보령방조제와 보령비행장|섬네일|보령방조제 안의 빙도에 위치한 비행장]]
6. 미래 조감도(안)
6. 미래 조감도(안)
[[분류:공항]]

2024년 4월 25일 (목) 18:23 기준 최신판

보령비행장은 보령방조제 안의 빙도에 위치한 민간비행장으로서 민간항공인들의 항공활동과 취미와 레져문화를 위한 비행장이다.


우리나라에는 민간인을 위한 안전한 비행장이 부족하여 일반인들이 항공을 취미로 즐기고 재미를 붙이고 항공을 실습할 여유공간이 없는 실정이다. 그러니 항공우주에 대한 꿈을 갖는 잠재적 항공인과 항공우주를 전공하는 학생들도 많지 않으니 항공우주산업이 발달하지 않을 수 밖에 없다.


특히나 국내의 12개 항공운항학과 조차도 한서대를 제외하고는 활주로를 보유하지 못해 국가비행장을 시간별로 임대해 사용하는 실정이다. 학생들의 비행기 조종훈련을 위한 하늘과 땅은 안전하여야 하고 하늘에서의 일정영역만큼이나 땅에서도 넓은 지역이 필요하고 거기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동의가 필요하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국방이라는 이유로 민간이 사용할 수 있는 하늘은 전체하늘의 20%정도뿐이 안될 정도로 쪼끔이다. 게다가 주변 주민들의 동의까지 얻는다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 만큼이나 어려운 일이다. 이러한 연유로 12개 항공운항학과는 국내에 활주로를 보유하는 것을 포기한지 오래다.


때문에 비행면장을 획득하기 위해 해외로 나가야만 하는데 그 학비와 생활비 부담이 만만치 않다.


또한 국내에서 UAM 이나 무인기를 개발하려면 안정성 시험을 거쳐야 하고, 일정시간 이상의 비행시험을 실시하여야 한다. 시험비행은 아무데서나 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국가에서 허락을 받은 곳에서 실시하여야 하는데 이를 위한 정식비행장은 남해안에 위치한 고흥비행장 아니면 군비행장을 이용하여야 한다. 이러려면 비행장까지 오가는 시간과 사용비용등을 따지면 불편함이 커도 너무 크다. 불편해도 너무 멀어도 장소는 거기 뿐이니 어찌할 수가 없다. 항공을 하기 힘들다.


이런 이유로 우리나라에서 항공우주분야는 특수한 분야로 취급을 받게 되었고, 발전이 상당히 뒤쳐진 분야가 되었다. 항공산업 보다 늦게 출발한 조선산업과 자동차산업은 세계일류가 되었지만 이보다 먼저 시작한 항공산업은 아직 선진국이 되려면 아직도 멀었다.


이런 상황에 보령비행장이 개장하게 됨으로써 항공우주분야에서 민간인들이 겪어야 했던 많은 불편함이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 되었으니민간인들도 보령비행장을 발판삼아 우리나라의 항공우주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초석이 만들어 졌다.


보령항공 빙도 비행장 개요


1. 보령항공 빙도 비행장 사업내용

 ▶ 위치 : 충청남도 보령시 천북면 낙동리 1587번지 
 ▶ 면적 : 부지면적 363,636㎡
 ▶ 공항 표준점(ARP, Airport Reference Point)
    - 좌표 : 36-27-29.72147 N  126-32-44.90784 E (활주로 중심)
    - 표고 : 2M(7FT)
    - 자기편차(Magnetic Variation) : 9°W(8.638929°, 2023. 01. 01. 기준)

<보령방조제와 빙도>

활주로완공-03.jpg

<보령 빙도비행장>


2. 활주로(RWY, Runway)

 ▶ 명칭 : Runway 03-21
 ▶ 방향 : RWY 03 : 028.4°M(019.7°T)    RWY 21 : 208.4°M(199.7°T)
 ▶ 표면 : 포장
 ▶ 길이 및 폭 : 450M × 30M(1,500FT × 98FT)
                (1,200M × 30M으로 연장예정)

3. 주변 공역 현황

 ▶ 보령비행장은 해미 TMA 내 위치하고 있고, 보령비행장 주변에는 제한공역과 군훈련공역이 설정되어 있으며 해당 공역을 침범하지 않도록 주의요함.

4. 기타 주변 상황

 ▶ 인구 : 반경 100km 이내에 900만 명 이상 거주
    - 잠재적 항공전문가 육성을 위한 기본 인구가 거주
    - 인근에 세종 대전 등에 유수의 대학, 연구기관들이 존재하며, 정부에서 충남을 모빌리티산업단지, 우주항공연구개발단지로 지정
    - 테마파크 조성에는 반경 100km 이내에 500만 명 이상 거주 조건
 ▶ 교육시설 : 반경 5km 이내에 아주자동차 대학, 연구동 및 강의동, 정비시설 기숙사 시설 완비
 ▶ 연구인력 : 유관 기관과 민간기업의 접근성이 유리(40분~50분 이내)
    - 세종시(65km), 대전(75km), 서천(40km), 태안(30km)
    -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국방과학원(ADD) 등 국책연구기관
    - 대전 세종 지역에 무인이동체 등 항공관련 기업들 50여곳 이상 존재
    - 서울과도 2시간(반경 130km)대로 접근성 유리
    - 수도권과 젊은 세대들이 선호하는 지역
 ▶ 토지 : 빙도 주변 농림부 토지 100만 평 이상으로 확보 가능
 ▶ 공역 : 공군의 기종별 업그레이드로 공역 추가확보 가능
 ▶ 전기 : 주변 9개의 발전소로 필요전기 충분히 확보 가능
 ▶ 숙박시설 : 근접한 보령 시내, 대천 해수욕장, 태안반도, 세종시, 대전시 등
 ▶ 관광자원 : 	CNN에 소개된 고군산도 및 태안해안국립공원, 변산반도 국립공원등 서해안 일대의 볼거리 등 충분한 관광자원

5. 항공사진(2024.04.15)


파일:보령방조제와 보령비행장
보령방조제 안의 빙도에 위치한 비행장

6. 미래 조감도(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