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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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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으로의 매각 특혜 논란==
==대한항공으로의 매각 특혜 논란==


채권단(산업은행)이 [[한진칼]]에 자금을 투입해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는 것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경영권을 지켜주기 위한 것이라는 [[KCGI]]를 위시한 3자연합 측의 주장으로 특혜 논란이 제기됐다. 3자연합은 [[한진칼]]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지만 법원은 이를 기각하며 한진칼 손을 들어주었다.<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401190 법원, KCGI 가처분 신청 기각 ··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통합 가속화]</ref>
채권단(산업은행)이 [[한진칼]]에 자금을 투입해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는 것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경영권을 지켜주기 위한 것이라는 [[KCGI]]를 위시한 3자연합 측의 주장으로 특혜 논란이 제기됐다.  


이를 의식한 채권단은 △사외이사 3인 지명권 및 감사위원 선임권 산은에 위임 △주요 경영사항 결정 전 산은과 사전 협의 및 동의 △윤리경영위원회 설치 및 운영 책임 △경영평가위원회 설치 후 조원태 회장 등에 대한 매년 평가 실시 △통합 계획 수립 및 이행 책임 △대한항공 주식 등에 대한 담보 제공과 처분 제한 △투자합의서 주요 조항 위반 시 5000억 원 위약금 및 손해배상책임 부담 등 7가지 조건을 걸었다.
이를 의식한 채권단은 △사외이사 3인 지명권 및 감사위원 선임권 산은에 위임 △주요 경영사항 결정 전 산은과 사전 협의 및 동의 △윤리경영위원회 설치 및 운영 책임 △경영평가위원회 설치 후 조원태 회장 등에 대한 매년 평가 실시 △통합 계획 수립 및 이행 책임 △대한항공 주식 등에 대한 담보 제공과 처분 제한 △투자합의서 주요 조항 위반 시 5000억 원 위약금 및 손해배상책임 부담 등 7가지 조건을 걸었다.


이 합의에 따라 산업은행은 조원태 한진칼 회장 일가가 윤리경영을 위반하거나 성과가 미흡하면 경영진을 교체할 수 있다. 조 회장의 모친인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 누이인 조현민 [[한진칼]] 전무 등은 항공 관련 계열사 경영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이 합의에 따라 산업은행은 조원태 한진칼 회장 일가가 윤리경영을 위반하거나 성과가 미흡하면 경영진을 교체할 수 있다. 조 회장의 모친인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 누이인 조현민 [[한진칼]] 전무 등은 항공 관련 계열사 경영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3자연합은 [[한진칼]]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지만 법원은 이를 기각하며 한진칼 손을 들어주었다.<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401190 법원, KCGI 가처분 신청 기각 ··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통합 가속화]</ref>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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