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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탈출하는데 안전의식 결여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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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한

항공기 사고는 발생하지 말아야 하지만 드물지 않게 발생합니다.

얼마 전에도 미국 라스베가스 공항에서 영국항공 소속 항공기가 이륙 직전 엔진에서 화재가 발생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승객과 승무원 모두 아무런 피해가 없긴 했지만, 상당한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 보시고 어떤 장면이 왜 문제가 되는지 아시겠는지요?

ba_burning.jpg

 

모르시는 분도 계실지 모르겠네요.

 

항공기에서 탈출하는 승객들은 대부분 저마다 자기의 짐을 들고 있습니다. 심지어 바퀴달린 하드케이스 가방들을 휴대하고 탈출하는 경우도 대부분이었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항공기를 비상탈출 할 때는 심지어 뽀족한 신발마저 벗고 맨몸 상태여야 합니다.

빠져 나오는 통로고 비상 슬라이드인데, 이게 공기를 집어넣은 튜브 상태이기 때문에 날카롭거나 뽀족한 신발 등을 신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죠.

그리고 아울러 탈출할 때는 짐을 전부 버려두고 나와야 합니다.

소프트한 가방도 있을 수 있겠지만, 대부분은 각이 있고 단단한 가방들이어서 탈출할 때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입힐 수 있고, 앞서 언급한 비상 슬라이드에 충격을 주어 파손시킬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자칫 별로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요인입니다.

이런 내용은 항공기를 타면 보는 안전 비디오에 항상 안내되고 있지만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것이죠.

 

영국에서도 이 사건을 두고 항공 이용객의 안전의식 미비를 비난하고 있으며, 항공사 승무원들이 제대로 안내했는지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고 합니다.

 

#항공 #안전 #탈출 #슬라이드 #가방 #소지품 #영국항공 #라스베가스 #안전의식 #승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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