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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항공(British Airways) 승무원 유니폼 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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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드

항공사의 꽃 하면 승무원이 떠 오릅니다.

그만큼 항공사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것이 승무원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리고 그 승무원을 떠 올리면 연상되는 것은 당연히 유니폼입니다. 항공사의 정체성과 시대의 흐름에 따른 분위기를 반영하는 것이어서 유니폼을 보면 그 시대 분위기를 짐작하게 하기도 합니다.

영국항공은 1939년 여러 항공사가 합병되어 설립된 British Overseas Airways Coperations (BOAC) 으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로부터 80년 가까이 흘러오면서 승무원의 복장 또한 여러번 바뀌었습니다.

그럼 한번 1940년대부터 지금까지의 영국항공 승무원 유니폼을 둘러 보겠습니다.

 

1946년, BOAC 시절 승무원 유니폼으로 깔끔한 정장 스타일이네요.

 

다음은 1967년부터 1970년까지 착용했던 BEA(British European Airways) 시절 유니폼입니다. BEA 는 1972년 BOAC 과 합병하여 현재의 BA(British Airways)가 됩니다.

 

1970년, BOAC 시절 승무원 유니폼.. 1960년대에서 70년대 사이에는 미니 스커트가 대세였던 모양입니다. 어느 항공사 건 이 당시 승무원 유니폼은 상당히 짧네요. ^^;;

 

드디어 현재의 영국항공(BA, British Airways) 첫 승무원 유니폼입니다. 1974년..

 

1977년 보그 잡지에 시렸던 영국항공 승무원 유니폼

 

어째 점점 더 촌스러워져 가는 것 같습니다. 1985년...

 

클래식하면서도 왠지 세련미가 돋보입니다. 1993년... 근데 중동 사람들의 터번같은 모자는 뭔가요 ㅎㅎ

 

그리고 2004년에 도입된 현재의 영국항공 승무원 유니폼입니다.

 

그러고 보니 전통적으로 승무원은 전부 모자를 착용하고 있네요. 모자에 적지 않은 집착이 있나 봅니다. ^^;;

 

추가로 영국항공에 일본인 승무원이 탑승하기 시작한 것은 1960년대부터라고 합니다. 그 당시에 일본인 승무원은 승무원 유니폼이 아닌 일본 전통 기모노를 입고 서비스를 했었던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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