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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병 투척 조종사 자격 정지, 아시아나항공 과징금 6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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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한
  • 조종실 내 물병 투척 싸움 벌인 조종사 45일 자격정지

  • 관리 책임 있는 아시아나항공에 6억 원 과징금 예정

국토교통부는 비행 중 싸움 벌인 아시아나항공 조종사에 45일 자격정지 처분 예정이다.

또한 관리 감독 책임이 있는 아시아나항공에게는 6억 원의 과징금이 부과될 예정이다.

작년 9월 20일 인천을 출발해 로마로 향하던 항공기 조종실 안에서 싸움이 벌어졌다. 조종사 간 조종 인계인수 과정에서 언쟁이 시작되었고 급기야는 물병 투척까지 벌어지는 다툼으로 번졌다.

항공소식 아시아나항공 왜 이러나? 또 조종사간 싸움, 비행 중(2017/9/28)

해당 항공기에는 200여 승객이 탑승하고 있었고 자칫 안전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었다는 점에서 적지 않은 문제라고 본 것이다. 더군다나 일반 승객도 아닌 조종사가 그것도 조종실에서 물병까지 던지는 몸싸움은 항공기 비행 안전을 직접적으로 저해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cockpit_fight_1.jpg

 

아시아나항공의 조종사 간 다툼과 충돌은 이번만은 아니어서 2016년에는 싸움이 벌어져 경찰까지 출동했으며 싸움에 가담했던 일부 조종사는 그대로 비행 임무에 투입돼 논란이 일기도 했다.

항공 일상다반사 아시아나, 조종사들 주먹다짐 후 그대로 비행(2016/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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