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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세이퍼시픽, 고유가로 상반기 적자 못 벗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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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한
  • 캐세이퍼시픽, 상반기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해
  • 작년 대규모 적자 대비 큰 폭으로 줄어 하반기 기대

홍콩 거점 캐세이퍼시픽항공 올해 상반기 성적이 나왔다.

지난 상반기에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던 캐세이퍼시픽항공이 지난 상반기에도 적자를 탈피하지 못했다. 지난 8일 발표에 따르면 상반기 최종 손익은 2억 6300만 홍콩 달러(미화 약 3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매출은 여객 10%, 화물 23% 증가해 총 15.7% 증가한 531억 홍콩 달러(미화 약 67.6억 달러)를 기록하며 예상을 넘었지만 연료비와 공항 운송 관련 비용 역시 상승하며 매출 상승을 앞질러 흑자 전환에는 실패했다.

캐세이퍼시픽은 최근 몇년 간의 적자 규모를 대폭 줄이는데 만족해야 했다. 중국 항공사들의 저가 공세와 저비용항공시장의 확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캐세이퍼시픽항공은 작년 3개년 경영개선 계획을 수립해 진행하고 있다. 작년 상반기 적자가 70년 캐세이퍼시픽 역사상 가장 큰 규모였던 것이 충격적으로 받아들여졌으며 즉각 구조 개선을 통한 수익성 확보에 전력을 쏟고 있는 것이다.

존 스로사 캐세이퍼시픽항공 회장은 하반기 전망에 대해 '여객 수지는 물론 화물 사업도 긍정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히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항공소식 캐세이퍼시픽도 적자, 항공시장 패러다임 바뀐다(2017/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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