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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중간에 끼는 좌석이라도 좋아, 싼 항공권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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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한
  • 항공 여행? 안락함보다 경제적 더 중요

  • 중간에 끼는 좌석이라도 좋아, 절반 이상

항공사 선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운임인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입소스(Ipsos) 설문 조사에 따르면 많은 사람들이 항공 여행의 안락함 보다는 경제적인 것을 우선한다. 이 설문 결과가 굳이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여전히 저비용항공시장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할 수 있다.

2316명 미국인 가운데 83퍼센트는 항공사 선택에 있어 충성도·선호도보다는 항공 운임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응답했다. 심지어 60% 가량은 '중간에 끼는 불편한 좌석'이라도 값만 싸다면 이용할 용의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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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소비자 성향은 항공업계 현상에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 형편없는 서비스로 악명이 자자함에도 불구하고 미국 스피리트항공이나 알리지언트 등은 값싼 항공권을 무기로 성장 가도를 벗어나지 않고 있다.

저비용항공사(LCC)가 급증하고 성장하는 것에 자극 받아 일반 메이저 항공사(FSC)들마저도 더 값싼 운임을 출시하기에 주저하지 않고 있다. 미국 주요 메이저 항공사들은 이코노미클래스보다 더 저렴한 '베이직 이코노미 운임(Basic Economy Fare)'를 모두 출시해 운영하고 있다. 유나이티드항공 이용객의 40%, 아메리칸항공 이용객의 52%가 이 베이직 운임을 선택하고 있을 정도다.

형편없는 서비스가 불만일지라도 실제 항공사를 선택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기준은 뭐니 뭐니해도 운임이라는 분위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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