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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1월 8일부터 일본편 CF ‘일본에게 일본을 묻다’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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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래바

(서울=뉴스와이어) 2011년 01월 07일 -- “5인의 일본 거장이 말하는 진짜 일본 이야기가 대한항공 CF로 펼쳐진다”

대한항공은 1월 8일부터 새로운 CF ‘일본에게 일본을 묻다’로 이웃나라 일본의 숨겨진 매력을 알리기에 나선다. 

새롭게 선보일 CF는‘자연’,‘건축’,‘온천’,‘마을풍경’,‘라멘’을 테마로 각각 ‘후지산’과 일본의 3대 정원 중 하나인‘교토 료안지 정원’,‘시부 온천’과 고양이역장 타마짱이 근무하는 와카야마‘기시역’,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도쿄‘유자라멘’을 소개한다. 

특히 이번‘일본에게 일본을 묻다’편은 소설가 무라카미 류, 음악가 류이치 사카모토, 전 총리 호소가와 모리히로 등 일본 거장 5인이 각 테마별 원고를 작성해 지금까지 모르고 있던 일본인들의 생각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소설가 무라카미 류는‘온천편’에서 나가노 시부온천에서 노천을 즐기고 있는 원숭이를 보고 자신이 불청객이라고 표현, 인간도 결국 자연의 한 부분이라는 점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작곡가인 류이치 사카모토는‘자연편’에서 일본 에도시대에 활약한 목판화가 호쿠사이가 그린‘부옥삼십육경’에서 후지산을 경외시하는 일본인들의 감정을 전달하고 있다. 일본 전 총리인 호소가와 모리히로는‘건축’편에서 교토 료안지 정원에 놓은 15개의 돌은 어느 방향에서나 14개밖에 보이지 않는다는 멘트로 원하는 모든 것을 가질 수 없는 것이 인생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기존 대한항공의 CF가 아름답고 이색적인 풍경을 중심으로 그려냈었다면, 이번 CF 중 ‘자연’,‘라멘’,‘건축편’은 일본의 회화 양식인 우키요에(14~19세기에 서민생활을 기조로 제작된 회화 양식), 만화, 세필화(가는 붓으로 그린 그림)로 표현해 일본의 매력을 특색 있게 그려냈다. 

대한항공 여행정보 사이트(travel.koreanair.com)에서도 일본 CF를 만나볼 수 있으며, 1개의 테마에 12가지의 소재를 매일 매일 업데이트 해 총 60개의 이야기를 소개할 예정이다. 

현재 대한항공은 일본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삿포로 등 총 15개 도시 주 240 회 운항 중으로, 이번 CF로 일본 문화의 숨겨진 진수를 우리나라에 알리는 문화전령사의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해 6월말부터 유럽의 명소에 숨겨진 이야기를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소개한 CF‘유럽 귀를 기울이면’이 젊은 층과 여행마니아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10월 방영된 뉴질랜드 CF는 자연, 익스트림스포츠, 원주민, 양 등 네 가지를 소재로‘평화’와‘용기’,‘에너지’,‘편안한 밤’을 선물하는 형식으로 제작, 방영돼 화제를 모았다. 

이밖에도 ‘로드트립 USA: 미국 어디까지 가봤니’,‘중국, 중원에서 답을 얻다’, '지금 나는 호주에 있다’ 등 TV를 통해 방영됐던 대한항공 CF들은 고객들로부터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아 젊은 층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출처: 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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