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ID/PW 찾기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회원가입 하기

이스타항공도 기내 스트리밍 서비스 도입하며 경쟁 치열

Profile
올레
  • 이스타항공, 이달 말부터 기내 스트리밍 서비스 시작
  • 진에어(2015년)에 이어 올해 한 달 사이에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연이어 서비스 도입
  • 국적 LCC 가운데 에어부산만 유일하게 기내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없어

국적 저비용항공사들의 기내 콘텐츠 서비스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이스타항공이 스타TV(STAR TV)라고 명명한 기내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달(8월) 말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스트리밍 서비스는 기내 엔터테인먼트(IFE) 서비스의 한 형태로 주문형 비디오·오디오 서비스를 별도 장비없이 승객이 소지한 휴대기기를 통해 영화, 음악, 게임 등 콘텐츠를 제공한다.

지난 2015년 진에어가 호놀룰루 노선에서 이런 기내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를 개시했으나 다른 LCC들은 2년 넘게 관련 서비스 도입에 소극적이었다.

하지만 얼마 전 제주항공이 스트리밍 서비스를 도입한데 이어 티웨이항공 역시 '채널t'라는 이름의 기내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기내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에 대해 소극적이던 국적 저비용항공사들이 불과 한 달 사이에 연이어 서비스 내용을 공개하면서 서비스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항공소식 티웨이도 기내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 개시(2018/8/3)
항공소식 제주항공, 기내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 개시(2018/7/30)

 

eastar_star_tv.jpg

 

이번에 이스타항공이 이 기내 스트리밍 서비스에 동참하면서 국내 저비용항공사 가운데 기내 콘텐츠를 제공하지 않는 항공사는 에어부산만 유일하게 남게 되었다.

항공위키 기내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

 

일반 항공사들에게 AVOD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되는 것과는 달리, 저비용항공사들이 앞다퉈 기내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는 것은 장기적으로 기내 인터넷 서비스와 함께 주요 부가수익원 중 하나로 자리잡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작성자의 다른 글
댓글
0
Profile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ID/PW 찾기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회원가입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