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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 산하 LCC 피치·바닐라 통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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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드
  • 日  2,3위 규모 LCC 피치·바닐라 통합

  • 두 항공사 모두 ANA 산하로 경영통합을 통해 규모 경쟁력 제고

일본 대표 저비용항공사인 피치항공(Peach Aviation)와 바닐라에어(Vanilla Air)가 통합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들 저비용항공사 지주회사인 ANA홀딩스가 산하 두 항공사를 장기적으로 경영 통합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간사이공항을 거점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피치항공과 나리타를 중심으로 운항하는 바닐라에어는 모두 전일공수 산하 저비용항공사로 2020년까지 경영 통합, 즉 합병을 목표로 관련 작업이 진행될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 저비용항공사는 각각 2012년, 2013년 출범해 항공기 19대, 12대 규모로 성장하며 전일공수의 든든한 저비용항공사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peach_vanilla.jpg
2020년까지 통합 검토되고 있는 피치항공·바닐라에어

 

이들 출발은 서로 달랐다. 원래 피치항공은 전일공수가 홍콩의 자본투자를 받아 2011년 설립해 간사이공항을 거점으로 삼았다. 바닐라에어는 전일공수가 에어아시아 그룹과 함께 설립한 에어아시아 재팬이 모태였지만 에어아시아와 결별하면서 바닐라에어로 변경되었다.

그동안 이들 두 항공사는 같은 전일공수 산하이면서도 간사이·나리타라는 서로 다른 공항을 거점삼아 상호 경쟁하면서 성장해왔으나 규모가 커지고 노선이 중복되면서 통합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ANA홀딩스는 양사의 통합을 통해 경영기반을 강화하고 더 큰 성장이 예상되는 중국과 한국 등 아시아 중거리 노선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목적으로, 통합 항공사는 제트스타 재팬의 매출을 넘어 일본 최대 저비용항공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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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마래바
    2018.03.22

    ANA홀딩스는 관련 소식에 '자신들의 공식 입장은 아니'라고 밝혔네요.. 중장기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다양한 방안 중의 하나라는 입장

  • 마래바
    마래바
    2018.03.23
    @마래바 님에게 보내는 답글

    다시 수정하게 되네요.. ANA홀딩스가 공식 발표했네요.. 합병 추진한다고.. 그런데 바로 전날까지 부인하는 이유는 뭔지 ㅋㅋ

    2019년 말까지 통합 완료 계획이라고 합니다.

    합병 후 2020년 예상 매출액은 2016년 대비 2배인 1500억 엔을 목표로....

    https://www.sankei.com/economy/news/180322/ecn1803220040-n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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