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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 라이프 스타일 밀레니얼 항공사 '준(Joon)' 운항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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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니
  • '준(Joon)', 파리를 중심으로 운항 개시

  • 단순 저비용항공사를 넘어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장거리도 도전

에어프랑스가 설립한 자회사 저비용항공인 '준(JOON)'이 파리 샤를드골공항을 중심을 어제(12월 1일) 운항을 시작했다.

애초에는 '부스트(Boost)'라는 이름으로 설립 추진되었지만, 실제로는 젊음(Young)을 뜻하는 프랑스어 'jeune(존느)' 발음과 유사한 'Joon'으로 결정되었다.

항공소식 에어프랑스, 저비용항공 자회사 '부스트' 설립 가시화(2017/7/19)

준(Joon)은 12월 1일, 바르셀로나, 베를린, 리스본 및 포르토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내년 3월부터는 로마, 나폴리, 오슬로, 이스탄불, 카이로, 케이프타운, 테헤란 노선 추가 예정이며 가장 저렴한 항공운임은 편도 39유로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에어프랑스는 자사 조종사들이 준(Joon) 항공편에도 비행할 수 있도록 별도 계약을 체결해 조종사 문제를 해결했다.

 

joon_3.jpg

 

에어프랑스는 준(Joon)이 단순 저비용항공사를 넘어 '라이프 스타일' 중심으로 젊은 소비자를 타깃으로 독창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밀레니얼(millennial, 밀레니얼 세대) 항공사가 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준(Joon)은 승무원 유니폼 등 항공사 분위기와 디자인 전반을 밝고 가벼운 분위기로 구성했다. 승무원 유니폼은 캐주얼한 분위기로 일반 항공사의 정장 스타일과는 확연히 다르다. 마치 우리나라 진에어 승무원 청바지 유니폼을 보는 듯하다. 단거리 항공운임은 39유로로 다른 저비용항공사와도 경쟁할 수 있는 가격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joon_2.jpg

https://www.youtube.com/watch?v=rXls9p8um04

 

준(Joon)은 A320 계열 소형 항공기를 통해 단거리 노선을 시작으로 중대형급인 A340 항공기를 통해 장거리, 비즈니스클래스 등의 서비스로 확장한다.

최근 항공업계의 또 다른 흐름인 저비용항공의 장거리 노선 확장에 즈음해 일반 항공사(FSC)들도 장거리 저비용항공사를 설립하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항공사 #저비용항공사 #장거리 #에어프랑스 #준 #JOON #라이프스타일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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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지나가요
    지나가요
    내댓글
    2017.12.02

    아무리 봐도 프랑스 디자인, 패션 감각은 정말 대단하네요..

     

  • 글쎄요
    글쎄요
    내댓글
    2017.12.04

    https://youtu.be/3uN2cYTCCIY

    이 영상이 요점을 잘 짚었다고 생각합니다.

    "승무원들이 파란 폴로를 입건 기내에서 퀴노아를 먹을 수 있건 우린(밀레니얼들) 신경안쓴다. 젊은 사람들이 비행기를 탈 때 중요하게 여기는건 나이든 사람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것과 같다. 저렴한 가격, 운항안전성, 그리고 추가요금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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