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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버러 에어쇼 항공기 판매 전쟁, 보잉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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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한
  • 판버러 에어쇼, 보잉 항공기 판매 '승'
  • 보잉 673대, 에어버스 431대
  • 에어버스, 미국과 무역 갈등 중인 중국 배려해 발주사 등 밝히지 않아

지난 16일부터 영국에서 개최되고 있는 판버러 에어쇼에서의 항공기 판매 전쟁은 일단 보잉 승리로 끝났다.

에어쇼는 단순히 항공기 성능을 뽐내는 것만이 아닌 치열한 항공기 판매 전쟁터다.

이번 에어쇼에서도 보잉은 작년 파리 에어쇼에 이어 항공기 판매량에서 경쟁사인 에어버스를 압도했다. 기간 중 보잉은 총 673대 항공기 수주 실적을 보였으며 에어버스는 431대에 머물렀다. 작년 파리 에어쇼에서의 571대(보잉), 326대(에어버스) 실적이 그대로 재현되었다.

보잉은 B737 MAX와 B787 항공기 판매가 주를 이루었으며 에어버스 역시 자사 주력 기종이 판매 대부분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farnborough_airshow.jpg
판버러(Farnborough) 에어쇼 2018

 

한편 이번 에어쇼에서 에어버스는 전체적인 항공기 수주 실적만 밝혔을 뿐 발주사와 항공기종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이는 미국과 무역 전쟁으로 갈등을 벌이고 있는 중국의 에어버스 항공기 주문 내용을 공개하지 않으려는 배려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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