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항공상식

항공기

역사상 기괴했던 비행기 디자인 12선

인류의 동력 비행의 역사가 100년을 넘어섰다.

수 많은 개척자들의 노력 끝에 현재 지구 반대편까지 단 하루 만에 여행하는 시대가 됐다.

지금의 항공기 디자인과 형태는 우리 눈에 익숙하고 친근하다. 그럼 처음부터 이런 형태였을까? 아니다. 지난 100 여년 동안 수없이 바뀌고 변화했다.

그리고 나서 살아남은 가장 효율적인 형태의 항공기가 지금 우리들이 주변에서 발견할 수 있는 비행기들이다.

그럼 그 수 많은 시행착오 가운데 채용되자 못하고 도태되었던 기괴하고 희안한 비행기 형태, 디자인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12.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날틀

천재적인 예술가이자 과학자였던 다빈치가 고안했던 하늘을 나는 날틀은 놀랍게도 현재의 그것들과 너무나 유사하다. 아니 어쩌면 현대의 비행기 개발자들이 이 디자인에 영감을 받았다고 해도 좋을 정도..

 

 

 

11. Nemeth Parasol

1934년에 개발된 날개가 원형으로 된 이 비행기... 과연 날 수 있을까 싶지만 놀랍게도 실제 비행에 성공했다. (Nemeth Paraso )

 

 

 

 

10. Blohm & Voss BV 141

비대칭 형태의 이 비행기는 독일이 2차 세계대전 중 개발한 정찰용 비행기로 실제로는 임무에 투입되지 못했다. ([항공역사] 1938년 2월 25일 )

 

 

 

9. North American F-82 Twin Mustang

2차 세계대전 중 개발([항공역사] 1945년 6월 15일 초도 비행)한 것으로 조종사가 양쪽에 두명 탑승하는 형태다. 하지만 전쟁이 종료되는 바람에 1950년 한국 전쟁에서야 실제 모습을 드러냈다. 총 272대 생산되었다.

 

 

 

8. Northrop YB-35

노드롭이 폭격용으로 개발한 비행기로 독특한 날개 구조를 가졌으며 YB-49까지 개량 개발되었다. 그리고 40년이 지난 뒤 미국 스텔스 폭격기인 Grumman B-2 의 원형이 되었다. ([항공역사] 1946년 6월 25일 초도 비행)

 

 

 

7. Transavia PL-12 Airtruk

1960년대 호주에서 농업용으로 개발된 비행기. 1993년까지 118대 생산되었다. ([항공역사] 1965년 4월 22일 초도 비행)

 

 

 

6. Alexander Lippisch’s Aerodyne

B747 엔진처럼 생긴 이 괴상한 비행기는 1960년 4월에 독일 Alexander Lippisch 가 공개한 날개없이 수직 이착륙 기능을 가진 형태다. Alexander Lippisch 는 날개가 없거나 괴상한 형태의 비행기 개발에 몰두했다. ([관련정보] Alexander Lippisch 와 비행기 개발 )

 


프로토타입 시험 비행

 

 

5. Super Guppy

1970~1980년대에 대형 화물을 운송하기 위해 개발된 수송기로 '임신한 구피'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항공역사] 1965년 8월 31일 초도 비행)

 

 

 

4. Edgley Optica

1980년대 헬리콥터 대용으로 영국에서 개발된 비행기로 저속으로 비행하면서 정찰, 감시 등을 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항공역사] 1979년 12월 14일 초도 비행)

 

 

 

3. Antonov An-72

엔진 위치가 독특해 러시아 인기 만화 캐릭터였던 큰 귀를 가진 Cheburashka 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항공역사] 1977년 12월 22일 초도 비행)

 

 


Cheburashka

 

 

2. Sukhoi Su-47

러시아에서 개발된 독특한 날개 형태를 가진 이 비행기는 단 두 대만 제작되고 말았다. ([항공역사] 1997년 9월 25일 초도 비행)

 

 

 

1. Proteus

공상 과학소설에나 나올 법한 멋진 디자인으로 1998년에는 올해의 디자인 100선에 뽑히기도 했다. ([항공역사] 1998년 7월 26일 초도 비행)

 

 

 

#디자인 #비행기 #기괴 #이상 #상상력 #항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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