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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항공, 연료 부족으로 '비상선언' 착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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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 3차례 착륙 시도 후 다른 공항으로 회항

  • 연료부족 예상되면서 비상선언 후 우선 착륙

지난 8일, 일본 나고야 주부공항에 비상이 걸렸다.

타이완 중화항공(China Airlines)이 연료가 부족하다며 우선 긴급 착륙할 수 있도록 비상선언(Emergency Declaration)을 발령했기 때문이었다.

승객과 승무원 155명을 태운 중화항공 소속 여객기는 다행히도 무사히 착륙해 기체 손상은 물론 부상자도 발생하지 않았다.

해당 항공기는 원래 도야마공항행 여객기로 해당 공항에서 이미 3차례 착륙을 시도했지만 악천후 때문에 착륙하지 못하고 인근 나고야 주부공항으로 목적지를 변경했다. 하지만 나고야 주부공항에 착륙하는데 연료 부족이 예상되면서 조종사는 비상선언을 하게 된 것이다.

비상선언이 통보되면 공항 관제는 다른 모든 항공기 이착륙을 중단시키고 우선해 먼저 착륙시킨다. 특히 연료 부족 등이 발생하면 최악의 경우 추락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해당 항공기는 주부공항에서 연료를 공급받고 다시 도야마공항까지 무사히 운항했지만 일본 국가교통안전위원회는 심각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중대한 사건(준사고, Incident)으로 분류하고 조사에 들어갔다.

항공상식 항공 계엄선포, 비상선언(Emergency Declare)
항공소식 연료 부족으로 비상선언 항공기 4년간 영국에서만 200 여건(201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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