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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 여객기 출발 직전 기내 연기로 승객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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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드
  • 전일공수 항공기 출발 직전 기내 연기 휩싸여

  • 보조동력 장치 오일 연소, 에어콘 통해 기내 유입 추정

  • 화재, 심각한 부상자 없어

일본 전일공수(ANA, All Nippon AIrways) 소속 여객기가 출발 직전 기내 연기로 휩싸였다.

어제(21일) 오전 9시45분경 홍콩행 ANA 소속 809편 여객기가 나리타공항 출발하기 직전 기내에 연기가 발생했다.

이 여객기에 타고 있던 승객과 승무원 140명은 모두 무사히 터미널로 대피했다. 승객 수명이 기내 연기로 인한 호흡 곤란 등을 호소했으나 증상은 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항공사와 일본 국토교통성에 따르면 연기는 기체 후방의 보조동력장치에서 발생했다. 알 수 없는 이유로 누출된 오일이 타면서 에어콘을 통해 기내에 유입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연기 외에 화재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승객들은 일부를 제외하고 다른 항공편으로 대체 탑승했다.

 

ana_smog.jpg
연기로 가득찬 기내

 

한편 이 소동으로 나리타공항 일부 활주로 이착륙이 약 4분동안 금지되기도 했지만 곧 해제되어 항공기 운항에 장애를 주지 않고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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