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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웨스트, 42년 연속 흑자 기록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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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래바

사우스웨스트항공은 여러모로 항공업계 기록을 보여준 항공사다.

저비용항공사가 무엇이며, 어떻게 운영해야 한다는 길을 제시한 저비용항공사의 원조로 유명하며, 수 십년 유가 파동 등의 급변하는 세계 경제 환경 속에서도 세계 항공사 어느 누구도 감히 넘보지 못하는 문화와 실적을 만들어가고 있다.

지난 해 2014년 사우스웨스트항공은 11억4000만 달러 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2013년 7억5400만 달러 순이익과 비교해 50% 이상 증가한 수치다.

총 매출액은 2013년에 비해 5.1% 다소 감소했음에도 순이익은 오히려 늘어났다. 이렇게 매출액이 줄었음에도 순이익이 늘어난 것은 올해 연료 햇지를 통해 2억5100만 달러 수익을 올렸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우스웨스트항공이 2014년 순이익을 기록함으로써, 사우스웨스트가 가지고 있는 누구도 넘볼 수 없는 42년 연속 흑자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사우스웨스트항공이 지난 2012년 인수한 에어트란(AirTran) 브랜드를 2014년 12월 28일 내리고 완전히 합병을 마무리 지었으며, 사우스웨스트항공이 에어트란을 인수하면서 예상한 시너지 효과 4억 달러를 넘어 5억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우스웨스트항공은 2014년 말 현재 665기 항공기재를 보유하고 93개 도시를 운항하고 있다. 특히 2014년은 사우스웨스트항공이 그 동안의 미국 국내선만 운항하던 것에서 벗어나 중남미로 국제선 진출에 나서며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항공소식 사우스웨스트항공, 국제선 진출(2014/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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