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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유동화증권'으로 기업의 자산을 근거로 발행된 증권이다.
'자산유동화증권'으로 기업의 자산을 근거로 발행된 증권이다.


항공업계에서는 미래에 발생할 [[항공권]] 매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자금조달 방법 중 하나로 이용하고 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주로 대형 항공사나 미래 신뢰도가 있는 항공사가 이용하는 자금조달 방법이다. 미래에 안정적인 매출을 낼 수 있다는 전제가 깔려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항공업계에서는 미래에 발생할 [[항공권]] 매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자금조달 방법 중 하나로 이용하고 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주로 대형 항공사나 신뢰도가 있는 항공사가 이용하는 자금조달 방법인데 이는 미래에 안정적인 매출을 낼 수 있다는 전제가 깔려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2020년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영 위기 상황에서 대한항공은 ABS를 통해 6200억 원을 조달했으며 [[에어부산]]은 [[저비용항공사]]로서는 처음으로 100억 원 가량의 자금을 ABS를 통해 조달했다.
2020년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영 위기 상황에서 대한항공은 ABS를 통해 6200억 원을 조달했으며 [[에어부산]]은 [[저비용항공사]]로서는 처음으로 100억 원 가량의 자금을 ABS를 통해 조달했다.

2020년 5월 28일 (목) 21:46 판

ABS(Asset-Backed Securities)

'자산유동화증권'으로 기업의 자산을 근거로 발행된 증권이다.

항공업계에서는 미래에 발생할 항공권 매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자금조달 방법 중 하나로 이용하고 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주로 대형 항공사나 신뢰도가 있는 항공사가 이용하는 자금조달 방법인데 이는 미래에 안정적인 매출을 낼 수 있다는 전제가 깔려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2020년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영 위기 상황에서 대한항공은 ABS를 통해 6200억 원을 조달했으며 에어부산저비용항공사로서는 처음으로 100억 원 가량의 자금을 ABS를 통해 조달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