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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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A Precheck : 미국의 사전 보안검색 프로그램

설명[편집 | 원본 편집]

미국은 911 테러 이후 항공안전 및 보안을 강화하면서 항공기 이용에 적지 않은 불편함을 겪었으며 그 정도가 심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 교통안전청(TSA)는 2012년부터 일부 신용도를 갖춘 항공사 이용객에 대해서는 복잡한 보안검색 전부를 거치지 않아도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것이 프리체크(Precheck) 제도다.

2017년 10월 현재 미국 주요 항공사를 비롯해 45개 항공사가 이 프로그램에 가입되어 있다. 대한항공도 2017년 10월 대상 항공사로 포함되었다.

편의성[편집 | 원본 편집]

자격에 해당하는 승객은 신발, 노트북, 액체, 벨트 또는 가벼운 외투 등은 그대로 소지하고 보안검색을 받을 수 있다. 즉 상세 검사를 위해 신발을 벗지 않아도 되는 등 번거로운 보안검색 상당부분이 제외된다.

자격[편집 | 원본 편집]

해당 항공사가 TSA Precheck 프로그램에 포함되었다고 해서 이용객 전부가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니다. 미국 시민권자, 영주권자에 한해 승객이 개별적으로 TSA Precheck 보안검색 자격을 신청(등록비 85달러)해 확보하면 승인 여행자 번호(KTN)이 개별적으로 발급된다.

참고[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