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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항공사(Franchise Airline) | ==프랜차이즈 항공사(Franchise Airline)== | ||
일반적으로 [[항공사]]는 하나의 브랜드가 한 개의 법인인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기업 전략에 따라 다수의 법인으로 분리되어 하나의 브랜드로 묶여있는 항공사를 말한다. | 일반적으로 [[항공사]]는 하나의 브랜드가 한 개의 법인인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기업 전략에 따라 다수의 법인으로 분리되어 하나의 브랜드로 묶여있는 항공사를 말한다. | ||
미국이나 유럽 등은 항공시장이 매우 크기 때문에 하나의 항공사로도 [[운수권]] 행사에 부족함이 없지만 아시아처럼 수십 개 나라가 혼재해 있는 경우 단일 법인 항공사로는 여러 국가의 [[하늘의 자유]] 제한을 넘기 어렵다. 이에 따라 메인 프랜차이저 항공사가 여러 나라에 프랜차이즈 항공사를 설립해 운영하기도 한다. 에어아시아(AirAsia)나 제트스타(JetStar)가 대표적이며 중국의 춘추항공(Spring Airlines) 등도 이 대열에 뛰어들었다. | |||
미국이나 유럽 등은 항공시장이 매우 크기 때문에 하나의 항공사로도 [[운수권]] 행사에 부족함이 없지만 아시아처럼 수십 개 나라가 혼재해 있는 경우 단일 법인 항공사로는 여러 국가의 [[하늘의 자유]] 제한을 넘기 어렵다. 이에 따라 메인 프랜차이저 항공사가 여러 나라에 프랜차이즈 항공사를 설립해 운영하기도 한다. | |||
==주요 프랜차이즈 항공사== | ==주요 프랜차이즈 항공사== | ||
* | * 에어아시아(AirAsia) : 에어아시아 차이나, 에어아시아 베트남, 에어아시아 인디아, 에어아시아 재팬, 인도네시아 에어아시아, 필리핀 에어아시아, 타이 에어아시아 | ||
* | * 제트스타(JetStar Airways) : 제트스타 아시아, 제트스타 퍼시픽, 제트스타 재팬 | ||
* | * 춘추항공(Spring Airlines) : 춘추항공 재팬 | ||
==우리나라 항공시장과 프랜차이즈 항공사 의미== | ==우리나라 항공시장과 프랜차이즈 항공사 의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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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좁은 국토로 항공시장이 매우 좁아 여러 나라를 운항하며 사업을 벌여야 하지만 국가간 [[하늘의 자유]] 제한으로 마음대로 운항하기는 매우 어렵다. 이를 넘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에어아시아처럼 여러 나라에 프랜차이즈 항공사를 설립해 운영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 우리나라는 좁은 국토로 항공시장이 매우 좁아 여러 나라를 운항하며 사업을 벌여야 하지만 국가간 [[하늘의 자유]] 제한으로 마음대로 운항하기는 매우 어렵다. 이를 넘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에어아시아처럼 여러 나라에 프랜차이즈 항공사를 설립해 운영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 ||
2017년 우리나라 | 2017년 우리나라 티웨이항공이 비전 선포식을 통해 장기적으로 해외 프랜차이즈 항공사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ref>[항공소식] [http://www.airtravelinfo.kr/xe/1217988 티웨이, 해외 프랜차이즈 항공사 설립 추진]</ref> | ||
2019년 | 2019년 이스타항공이 태국에 설립한 타이 이스타제트가 운항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 오기도 했다.<ref>[항공소식] [https://airtravelinfo.kr/xe/air_news/1338953 이스타항공, 태국에서 수상한 프랜차이즈 항공사 출범 준비]</ref> | ||
{{각주}} | {{각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