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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2023년 6월 19일 | * 일시: 2023년 6월 19일 | ||
* 구간: 세부(필리핀) - 인천(대한민국) | * 구간: 세부(필리핀) - 인천(대한민국) | ||
* 탑승객: 183명 | |||
* 내용: 세부공항 [[이륙]] 후 1시간 경과 시점에 비상구 개방 시도 | * 내용: 세부공항 [[이륙]] 후 1시간 경과 시점에 비상구 개방 시도 | ||
== 사건 경위 == | == 사건 경위 == | ||
남성 승객 A씨가 세부공항 이륙 후 1시간 경과 즈음 [[비상구 좌석]]에서 일어나 서성거리자 이를 이상하게 여긴 [[승무원]]이 비상구에서 거리가 있는 앞 좌석으로 옮기고 관찰에 들어갔다. A씨는 [[비상구]] 쪽으로 | 남성 승객 A씨가 세부공항 이륙 후 1시간 경과 즈음 [[비상구 좌석]]에서 일어나 서성거리자 이를 이상하게 여긴 [[승무원]]이 비상구에서 거리가 있는 앞 좌석으로 옮기고 관찰에 들어갔다. A씨는 필기구로 승무원을 위협하면서 [[비상구]] 쪽으로 달려가 문을 개방하려는 시도를 했다. 항공기 문은 고고도 비행 중이었기에 열리지는 않았고 승무원들과 승객들이 제압했다. A씨는 끈으로 결박 당한 상태로 [[인천국제공항|인천공항]] 도착 후 공항 경찰대에 넘겨졌다. | ||
조사 결과 A씨(19세)는 필로폰 중독 상태였다. | == 조사 및 처벌 == | ||
경찰 조사에서 횡설수설해 명확한 범행 동기를 확인하지 못했다. 미디어에 공개되었을 때 "대한민국 권력층에게서 공격을 받는 느낌"이라는 등 상식적이지 않은 주장을 지속했다. 조사 결과 A씨(19세)는 필로폰 중독 상태였다. | |||
6월 30일, 경찰은 항공보안법 위반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 | |||
2023년 9월 15일, 검찰은 "마약을 투약한 피고인의 행위로 항공기의 안전이 위협됐다"며 장기 7년~ | |||
2023년 9월 15일, 검찰은 "마약을 투약한 피고인의 행위로 항공기의 안전이 위협됐다"며 장기 7년~단기 5년을 구형했다.<ref>[https://biz.sbs.co.kr/article/20000135788 나는 비행기 문 열려던 필로폰 중독 10대…최대 7년 구형(2023.9.15)]</ref> | |||
== 참고 == | == 참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