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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말 현재 전 세계가 각각 자국 국경을 봉쇄하면서 세계 항공업계는 [[국제선]] 운항을 거의 중단한 상태가 되었다. [[국내선]] 항공시장 규모가 있는 미국, 유럽, 중국 등은 자국 시장만으로도 어느 정도 기업활동이 가능한 상황이나 그렇지 않는 지역, 국가들은 항공시장 자체가 괴멸될 위기에 처해 있다. | 3월 말 현재 전 세계가 각각 자국 국경을 봉쇄하면서 세계 항공업계는 [[국제선]] 운항을 거의 중단한 상태가 되었다. [[국내선]] 항공시장 규모가 있는 미국, 유럽, 중국 등은 자국 시장만으로도 어느 정도 기업활동이 가능한 상황이나 그렇지 않는 지역, 국가들은 항공시장 자체가 괴멸될 위기에 처해 있다. | ||
유럽 허브 공항 중 하나인 프랑스 파리 오를리공항이 3월 31일 자정부터 잠정 폐쇄에 들어갔다. 프랑스 국내선과 유럽을 연결하는 공항으로 운영주체인 [[ADP]]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항공편 92%가 사라져 폐쇄가 불가피했다고 밝혔다. 남은 항공편은 파리 북쪽 샤를드골공항에서 운항하게 되었다. | 유럽 허브 공항 중 하나인 프랑스 파리 오를리공항이 3월 31일 자정부터 잠정 폐쇄에 들어갔다. 프랑스 국내선과 유럽을 연결하는 공항으로 운영주체인 [[ADP]]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항공편 92%가 사라져 폐쇄가 불가피했다고 밝혔다. 남은 항공편은 파리 북쪽 샤를드골공항에서 운항하게 되었다. | ||
4월 20일, 호주 2위 항공사인 [[버진 오스트레일리아]]가 재정 부담을 견디지 못하고 파산,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14억 호주 달러 지원을 호주 정부에 요청했지만 거부되면서 법정관리를 선택할 수 밖에 없게 되었다.<ref>[https://airtravelinfo.kr/xe/air_news/1369090 호주 2위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파산 ·· 코로나19 첫 희생 대형 항공사]</ref> | 4월 20일, 호주 2위 항공사인 [[버진 오스트레일리아]]가 재정 부담을 견디지 못하고 파산,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14억 호주 달러 지원을 호주 정부에 요청했지만 거부되면서 법정관리를 선택할 수 밖에 없게 되었다.<ref>[https://airtravelinfo.kr/xe/air_news/1369090 호주 2위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파산 ·· 코로나19 첫 희생 대형 항공사]</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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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글 = 코로나19와 해외 체류 교민 철수 | | 온글 = 코로나19와 해외 체류 교민 철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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