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와 국적 항공사 경영 위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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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8일, 한국항공협회는 [[국적 항공사]]의 2월 넷째 주 [[국제선]] 운송실적을 기준으로 피해 규모를 산출한 결과 국적 항공사들은 6월까지 5조 875억 원 매출 피해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145대 여객기 가운데 100여 대 멈춰 섰으며, 여객 노선 124개 가운데 89개 노선 [[운휴]], 주간 기준 920회 운항횟수는 80% 이상 줄어들었다.<ref>[https://airtravelinfo.kr/xe/air_news/1363501 대한항공, 코로나19 피해 'IMF 비교 안될 정도로 심각하지만 반드시 극복할 것']</ref>
3월 8일, 한국항공협회는 [[국적 항공사]]의 2월 넷째 주 [[국제선]] 운송실적을 기준으로 피해 규모를 산출한 결과 국적 항공사들은 6월까지 5조 875억 원 매출 피해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145대 여객기 가운데 100여 대 멈춰 섰으며, 여객 노선 124개 가운데 89개 노선 [[운휴]], 주간 기준 920회 운항횟수는 80% 이상 줄어들었다.<ref>[https://airtravelinfo.kr/xe/air_news/1363501 대한항공, 코로나19 피해 'IMF 비교 안될 정도로 심각하지만 반드시 극복할 것']</ref>


3월 10일 현재 국내 8개 항공사 노선 가운데 80-90% 운항이 중단되었으며 소속 직원도 절반 가량 휴직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1~3월 항공권 환불액이 약 6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3월 10일 현재 국내 8개 항공사 노선 가운데 80-90% 운항이 중단되었으며 소속 직원도 절반 가량 휴직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1~3월 항공권 환불액이 약 6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업계에서는 2020년 상반기 중에만 약 6조 원가량 매출 손실을 볼 것으로 추정했다.


==항공사별 비상경영 대응책==
==항공사별 비상경영 대응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