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출입국심사

자동출입국심사: 심사관이 아닌 시스템에 의한 출입국 심사

자동출입국심사(한국)

개요편집

한 국가를 입국하거나 출국할 때는 그 적법성 여부를 심사받는다. 지금까지 일반적으로는 출입국 심사관이 입국 혹은 출국자를 일일이 개별심사하고 있으나 늘어나는 출입국자에 따른 혼잡, 지연을 완화하기 위해 (무인) 자동출입국심사 시스템을 도입하는 국가가 늘고 있다. 자동출입국심사를 일반적으로 e-Gate라는 용어로 표현한다.

이용 대상편집

자동출입국심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대상은 대부분 자국민으로 한정하고 있지만 최근에는 비자면제 국가 국민들을 대상으로도 자동출입국심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례도 나오고 있다.

국가별 자동출입국심사 현황편집

국가 명칭 공항 비고(한국인 이용 가능 등)
한국 SES(Smart Entry Service) 인천공항 만 19세(외국인은 17세) 이상, 사전 등록 불요[1][2]
미국 글로벌 엔트리 - 만 17세 이상 한국인 이용 가능, 사전 등록(100달러) 필요
영국 ePassport Gate 런던 히드로공항 만 18세 이상 한국인, 2019년 5월 13일 부 적용
독일 EasyPASS - 만 18세 이상 한국인 이용 가능, 등록센터 방문해 등록 필요
이탈리아 e-Gate 로마 피우피치노공항 만 14세 이상 한국인 대상 포함
타이완 e-Gate 타오위안, 송산, 타이중, 가오슝 만 17세 이상 한국인 이용 가능. 2018년 6월 27일 부 적용. 사전등록 필요
홍콩 e-Channel 홍콩 만 17세 이상 한국인 이용 가능, 등록센터 방문해 등록 필요
마카오 APC 마카오 만 11세 이상 한국인 이용 가능, 등록센터 방문 등록 필요
체코 e-Gate 프라하공항 만 15세 이상 한국인 이용 가능. 사전 등록 불요[3]
호주 Smart Gates 시드니 등 국제공항 만 16세 이상 한국인 이용 가능
뉴질랜드 eGate 오클랜드 등 국제공항 만 12세 이상 한국인 가능
일본 Trusted Traveler Program(자동화게이트) 나리타 등 주요 공항 2016년부터 한국인도 적용. 사전 심사 및 등록 필요[4]
말레이시아 Autogate(MDAC 참고) 쿠알라룸푸르 한국 포함 10개국 국민 대상
멕시코 E-Gates 멕시코시티, 칸쿤, 킨타나루 만 18세 이상 (한국인: 2024년부터 대상)

상호 자동출입국심사 대상 국가 현황편집

우리나라는 미국, 홍콩, 대만, 마카오, 독일 등과 상호 협약을 체결해 상대국 국가 국민에 대해 자동출입국심사를 제공하고 있다. 아래 사이트(하이코리아)에서 상대국의 사전 등록이 필요한 경우 그 절차를 제공하고 있다.

참고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