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실드

윈드실드(Windshield)

항공기 조종실 창문을 의미하는 것으로 비행 속도, 바람 등으로 인한 마찰과 충격에 견디도록 만들어진다. 다만 기체 피로나 버드스트라이크(Bird Strike, 조류 충돌) 등으로 인해 크랙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구조

윈드실드(바람막이)는 비행 중 바람을 직접 받는 곳이기 때문에 매우 튼튼하게 만들어져 있다. 일반적으로 비닐층 → 스트레칭 아크릴 → 비닐층 → 스트레칭 아크릴 등 4중 구조로 되어 있지만 기종에 따라서는 5~6층 구조인 경우도 있다. 이런 구조이기 때문에 두께는 약 4센티미터나 된다.

윈드실드 옆에 있는 창(Cockpit window)는 3중 구조다.

참고

• 항공상식 에어부산 항공기는 왜 하루 이상 지연됐나?(윈드실드 교체)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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