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하드항공: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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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특징==


기본적으로 서비스 측면에서는 고급화를 추진하며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2010년대 들어서면서 에티하드항공은 다른 [[항공사]]의 지분을 매입하며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전략을 구사했다. 하지만 투자한 항공사가 대부분 잇따라 부진을 겪으며 파산하거나 부실해지면서 결과적으로는 실패한 전략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에어베를린]], [[다윈항공]]은 2017년 파산했으며, [[제트에어웨이즈]], [[알리탈리아]]는 파산 절차를 밟고 있다.<ref>[https://airtravelinfo.kr/xe/air_news/1243396 에티하드가 투자했던 항공사들 줄줄이 파산]</ref>
===항공사 지분 인수를 통한 파트너십===
 
기본적으로 서비스 측면에서는 고급화를 추진하며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2010년대 들어서면서 에티하드항공은 다른 [[항공사]]의 지분을 매입하며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전략을 구사했다. 하지만 투자한 항공사가 대부분 잇따라 부진을 겪으며 파산하거나 부실해지면서 결과적으로는 실패한 전략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에어베를린]], [[다윈항공]]은 2017년 파산했으며, [[제트에어웨이즈]]도 2019년 운항을 중단했다. [[알리탈리아]]는 파산 보호 절차를 거쳐 국유화 되었다.<ref>[https://airtravelinfo.kr/xe/air_news/1243396 에티하드가 투자했던 항공사들 줄줄이 파산]</ref>
 
한때 49% 지분을 보유했던 [[에어세르비아]]는 2018년 이후 파트너십이 약화되기 시작해 2020년 기준 지분은 18%로 감소했다.
 
===미국·유럽과의 갈등===


정부의 불공정한 보조금 등을 이유로 [[에티하드]], [[카타르항공]]과 함께 미국, 유럽 항공사들과 큰 갈등을 겪었다. 결국 중동 3개 [[항공사]]들은 투명한 재무구조를 공개한다는 입장을 취하면서 갈등이 다소 수그러들긴 했으나 미국 및 유럽 항공사들의 견제는 지속되고 있다.
정부의 불공정한 보조금 등을 이유로 [[에티하드]], [[카타르항공]]과 함께 미국, 유럽 항공사들과 큰 갈등을 겪었다. 결국 중동 3개 [[항공사]]들은 투명한 재무구조를 공개한다는 입장을 취하면서 갈등이 다소 수그러들긴 했으나 미국 및 유럽 항공사들의 견제는 지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