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브라질: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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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보잉]]과 브라질 [[엠브레어]]가 합작해 2019년 설립하는 [[항공기]] 제조사로 보잉 지분 80%, 엠브레어 20%로 구성되어 있다. 엠브레어가 보유한 100-150인승 상용 항공기 부문을 따로 떼어낸 것으로 애초 보잉이 엠브레어를 통째로 인수하려 했으나 브라질 정부의 반대로 합작사 설립으로 이어졌다.
미국 [[보잉]]과 브라질 [[엠브레어]]가 합작해 2019년 설립하는 [[항공기]] 제조사로 보잉 지분 80%, 엠브레어 20%로 구성되어 있다. 엠브레어가 보유한 100-150인승 상용 항공기 부문을 따로 떼어낸 것으로 애초 보잉이 엠브레어를 통째로 인수하려 했으나 브라질 정부의 반대로 합작사 설립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2020년 전 세계에 불어닥친 [[코로나19]] 사태와 함께 항공기 시장이 축소되면서 보잉과 엠브레어 양측의 이해관계가 달라지면서 결국 4월, 설립 계획을 백지화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2020년 전 세계에 불어닥친 [[코로나19]] 사태와 함께 항공기 시장이 축소되면서 보잉과 엠브레어 양측의 이해관계가 달라지면서 결국 4월, 설립 계획을 백지화한다고 밝혔다.<ref>[https://airtravelinfo.kr/xe/air_news/1369593 보잉·엠브레어 합작 항공기 제작사 설립 무산]</ref>


==설립 배경==
==설립 배경==

2020년 4월 26일 (일) 18:20 판

보잉 브라질(Boeing Brazil Commercial)

미국 보잉과 브라질 엠브레어가 합작해 2019년 설립하는 항공기 제조사로 보잉 지분 80%, 엠브레어 20%로 구성되어 있다. 엠브레어가 보유한 100-150인승 상용 항공기 부문을 따로 떼어낸 것으로 애초 보잉이 엠브레어를 통째로 인수하려 했으나 브라질 정부의 반대로 합작사 설립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2020년 전 세계에 불어닥친 코로나19 사태와 함께 항공기 시장이 축소되면서 보잉과 엠브레어 양측의 이해관계가 달라지면서 결국 4월, 설립 계획을 백지화한다고 밝혔다.[1]

설립 배경

보잉이 엠브레어를 탐낸 이유는 경쟁사 에어버스가 100-150인승 소형급 항공기 시장에 뛰어들자 이를 견제하기 위한 목적이 가장 크다고 할 수 있다. 에어버스가 봄바디어 CSeries(이후 A220으로 브랜드 변경) 기종을 인수하며 단번에 100-150인승 항공기 시장에 발을 내딛는 결과를 얻게 된다.

항공기

  • E-Jet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