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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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터미널(City Terminal): 공항 여객 터미널에서 수행하는 탑승수속, 수하물 위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별도의 도심 시설

개요[편집 | 원본 편집]

도심공항터미널(City Airport Terminal)로도 불리는 것으로 공항에서 이루어지는 탑승수속, 수하물 위탁 등을 시내에서도 할 수 있도록 만든 터미널로 서울에는 삼성동과 서울역에 각각 위치하고 있다.

공항과는 달리 탑승수속 후 공항까지 이동하는데 시간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보통 국제선 탑승수속은 항공기 출발 3시간(국내선은 2시간) 전에 마감한다.

도심 터미널 장점[편집 | 원본 편집]

  1. 공항과는 달리 이용객이 많지 않기 때문에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많지 않으며 비교적 이른 시각에 수속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이용객들보다 먼저 수속해 원하는 좌석을 비교적 손쉽게 받을 수 있다.

국내 도심 터미널[편집 | 원본 편집]

  • 삼성동 도심 터미널: 2020년 4월 임시 운영 중단, 2022년 12월 폐업[1]
  • 서울역 도심 터미널
  • 광명역 도심 터미널


코로나 사태와 운영 중단[편집 | 원본 편집]

2020년초 전 세계로 확산된 코로나19 사태로 항공편 운항이 급감하면서 3월 잠정 운영 중단에 들어갔다.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고 항공교통이 정상화되면서 2023년 4월 기준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에어서울, 에어부산 등 6개 항공사가 탑승수속 업무를 재개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