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항기

국제선 환승 전용기라고도 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국제선으로 도착한 승객은 원칙적으로 입국심사 절차를 거친 후 다시 국내선 항공편으로 갈아타야 한다. 하지만 환승객 불편을 줄이기 위해 입국심사 절차를 이후 국내 도착지 공항에서 밟도록 하는데 이용되는 환승 전용편이라고 할 수 있다. 이후 도착지 국내 공항에서 입국심사를 받고 수하물을 수취할 수 있다.

이 항공편은 비록 국내선 구간을 운항하는 것이지만 단순히 국내 구간을 이동하기 위해서는 이용할 수 없고 국제선으로 도착해 국내선으로 연결되는 경우에만 이용 가능하다. 현재 인천 ~ 부산 (부산 ~ 인천) 구간 내항기가 운영되고 있으며 조만간 대구공항으로도 이 내항기가 운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