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 전용 여객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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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여객기 객실 좌석을 탈거하고 객실 빈 공간에 화물을 적재해 수송하는 등 여객 없이 화물만 실어나르는 여객기 운항이 본격화됐다. 2022년 4월 기준 대한항공의 좌석 탈거 여객기는 총 16대(B777 기종 10대, A330-300 6대)이며, 아시아나항공은 7대를 운용하고 있다.  
2020년 9월, 여객기 객실 좌석을 탈거하고 객실 빈 공간에 화물을 적재해 수송하는 등 여객 없이 화물만 실어나르는 여객기 운항이 본격화됐다. 2022년 4월 기준 대한항공의 좌석 탈거 여객기는 총 16대(B777 기종 10대, A330-300 6대)이며, 아시아나항공은 7대를 운용하고 있다.  


2022년 5월, 아시아나항공은 화물 전용 여객기 A350 기재를 다시 좌석을 장착해 여객기로 환원하기 시작했다.
2022년 5월, 아시아나항공은 화물 전용 여객기 A350 기재를 다시 좌석을 장착해 여객기로 순차적인 환원하기 시작했다.


==탑재 형태 구분==
==탑재 형태 구분==

2022년 5월 23일 (월) 13:40 판

화물 전용 여객기

2020년 코로나19 사태가 발발하면서 여객기 운항이 급감했다.

이 때문에 여객기 벨리카고로 실어나르던 화물수송 공급이 부족해졌고 일부 항공사들은 여객기를 승객 없이 화물만 실어나르는 용도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우리나라 항공사들이 이런 분위기를 선도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은 여객기 기내 선반에 화물을 적재했고 이후 좌석에도 CSB를 이용해 화물을 수송했다.

2020년 9월, 여객기 객실 좌석을 탈거하고 객실 빈 공간에 화물을 적재해 수송하는 등 여객 없이 화물만 실어나르는 여객기 운항이 본격화됐다. 2022년 4월 기준 대한항공의 좌석 탈거 여객기는 총 16대(B777 기종 10대, A330-300 6대)이며, 아시아나항공은 7대를 운용하고 있다.

2022년 5월, 아시아나항공은 화물 전용 여객기 A350 기재를 다시 좌석을 장착해 여객기로 순차적인 환원하기 시작했다.

탑재 형태 구분

B777-300 기준
형태 내용 탑재량 비고
Lower Deck 항공기 화물칸 20톤 벨리카고
선반(OHB) 기내 선반 2~3톤
카고시트백(CSB) 좌석에 화물운송 전용 백 설치 5~7톤
객실탑재(CFL) 객실 좌석 탈거 후 메인 바닥에 화물 적재 10~12톤 Cabin Floor Loading, Preighter

가능한 탑재 방식을 결합할 경우 최대 35톤 정도까지 탑재 가능하다.

참고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