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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와 국적 항공사 경영 위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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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례없는 위기에 처해 있는 항공업계에 대해 세계 각국은 자금 투입 등 적극적인 지원대책을 내놓고 있다. 미국은 약 500억 달러 항공산업 지원책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미국 항공사들은 정부에 250억 달러 현금 지원과 250억 달러 대출 등을 요구한 바 있다. 호주 역시 세금 유예를 포함해 7억 1500만 호주달러(약 5300억 원) 규모 지원책을 준비하고 있다.
유례없는 위기에 처해 있는 항공업계에 대해 세계 각국은 자금 투입 등 적극적인 지원대책을 내놓고 있다. 미국은 약 500억 달러 항공산업 지원책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미국 항공사들은 정부에 250억 달러 현금 지원과 250억 달러 대출 등을 요구한 바 있다. 호주 역시 세금 유예를 포함해 7억 1500만 호주달러(약 5300억 원) 규모 지원책을 준비하고 있다.


프랑스, 이탈리아 등은 [[항공사]] 국유화 카드까지 꺼내들었다. 이탈리아는 파산, 매각 절차를 밟고 있던 [[알리탈리아]]를 국유화한다고 밝혔고 프랑스 역시 대기업 지원책 가운데 국유화 계획도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스웨덴, 덴마크도 [[SAS]]에 3700억 원 자금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프랑스, 이탈리아 등은 [[항공사]] 국유화 카드까지 꺼내들었다. 이탈리아는 파산, 매각 절차를 밟고 있던 [[알리탈리아]]를 국유화한다고 밝혔고 프랑스 역시 대기업 지원책 가운데 국유화 계획도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영국도 위기 [[항공사]] 지분을 매입하는 형태로 자금을 지원하고 정상화 후 재매각하는 방침을 계획하고 있다. 스웨덴, 덴마크도 [[SAS]]에 3700억 원 자금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루프트한자]]는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벨기에 정부에 지원책을 호소하고 있다. 독일 정부는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본 기업에 무제한 대출 및 면세 기간 연장 대상에 항공사도 포함할 것'이라고 밝혔다.
[[루프트한자]]는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벨기에 정부에 지원책을 호소하고 있다. 독일 정부는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본 기업에 무제한 대출 및 면세 기간 연장 대상에 항공사도 포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