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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이륙활주거리가 착륙활주거리보다 길기 때문에 [[활주로]]의 필요 길이를 검토할 때 이륙활주거리를 고려해야 한다. | 통상 이륙활주거리가 착륙활주거리보다 길기 때문에 [[활주로]]의 필요 길이를 검토할 때 이륙활주거리를 고려해야 한다. | ||
* 이륙활주거리 : 해면고도, 15℃에서 [[최대이륙중량]] 최대 | * 이륙활주거리 : 해면고도, 15℃에서 [[최대이륙중량]] 최대 플랩을 사용할 때의 거리 | ||
* 착륙활주거리 : 해면고도, 15℃, 젖은 [[활주로]]에서 [[최대착륙중량]] 최대 플랩 사용할 때의 거리 | * 착륙활주거리 : 해면고도, 15℃, 젖은 [[활주로]]에서 [[최대착륙중량]] 최대 플랩 사용할 때의 거리 | ||
활주거리는 공항 | 활주거리는 공항 표고, 지역, 온도, 항공기 종류, 탑재량 등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정할 수 없으며, 기준 항공기 성능을 고려해 여러가지 변수를 대입해 그때 그때 계산해 항공기 운항에 적용한다. | ||
== 활주로 길이 == | == 활주로 길이 == | ||
[[이륙]]하기 위해 [[활주]]를 시작한 지점으로부터 동체가 공중으로 떠서 지상으로부터 35피트(10.7m) 높이에 이르는 시점의 바로 아래 지점까지를 활주로 길이로 산정한다. 활주로 길이가 이 만큼 확보되어 있다면 [[이륙결심속도]](V1)에 이르기 직전에 긴급히 [[이륙중단|이륙을 중지]]하더라도 활주로를 지나치지 않고 안전하게 정지할 수 있다. | [[이륙]]하기 위해 [[활주]]를 시작한 지점으로부터 동체가 공중으로 떠서 지상으로부터 35피트(10.7m) 높이에 이르는 시점의 바로 아래 지점까지를 활주로 길이로 산정한다. 활주로 길이가 이 만큼 확보되어 있다면 [[이륙결심속도]](V1)에 이르기 직전에 긴급히 [[이륙중단|이륙을 중지]]하더라도 활주로를 지나치지 않고 안전하게 정지할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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