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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이미지 = https://airtravelinfo.kr/xe/files/attach/images/6044/941/333/001/2ed0f1c2ae5803694af8c29279f954b2.jpg | 설명 = 수술과 비행 | 스타일 = width: 203px; float: right; margin-left: 15px; clear: right; }} 외과적 수술이 비행에 미치는 영향 == 설명 == 의료적 수술은 대부분 신체의 일부에 대해 절개와 봉합 행위가 이루어진다. 기본적으로 수술 직후 비행기 [[탑승]]은 피하는 것이 좋다. 수술 부위가 완전히 회복되기 전이라면 지상과 다른 항공기내 기압의 차이로 인해 출혈 등이 재발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항공기내의 압력은 지상 대비 약 70~80% 수준이다. 장시간 비행하는 경우 신체내 압력이 지상에 있을 때보다 상대적으로 높아지면서 몸이 붓고 신체의 약한 부분에 통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심각한 경우에는 응급상황으로 이어지기도 한다.<ref>[https://airtravelinfo.kr/air_sense_board/8078 비행기 장시간 타면 손발이 붓는 이유는?]</ref> 특히 절개·봉합 과정 등을 거친 수술의 경우 정상적인 회복시까지 시간이 필요하다. 항공기에 탑승하기 위해서는 보통 1~2주의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나 무엇보다 전문의의 상담을 거쳐 항공기 탑승을 결정하는 것이 현명하다.<ref>[https://airtravelinfo.kr/happening/1333794 가슴 수술 승객 출혈로 항공기 긴급 회항]</ref><ref>[https://airtravelinfo.kr/air_tip/1333941 대장 용종 제거 후 바로 비행기 타도 되나요? - 수술과 비행]</ref> [[항공사]]들도 이런 사항을 우려해 수술 직후라고 의심되는 경우 탑승을 거절하기도 한다.<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226332 코 성형 수술, 안전 이유로 항공기 탑승 거부 논란]</ref> == 탑승 가능 시기 == 수술 후 바로 항공기 탑승은 지양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은 1~2주 정도 지나면 상처가 아물기 때문에 비행기에 탑승해도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다만 위암, 갑상선암 등의 수술은 최소 2~3주, 길게는 1~2개월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다. 수술 심각성, 부위, 정도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전문의 상담이 필수적이다. === 위암 등 관련 수술 === 단시간 비행은 2~3주일 정도, 국제선 비행은 1~2개월은 시간을 두어야 한다. 10시간 등 장시간 비행은 회복 상태를 면밀히 살핀 후 항공기에 탑승하는 것이 좋다. === 성형/정형외과 수술 === 최소 수술 2주 이후 탑승하는 것이 좋다. === 라식/라섹 수술 === 최소 수술 10일 후부터 탑승하되 기내 환경으로 눈이 더욱 건조해질 수 있으므로 인공눈물을 챙기고 물을 많이 마시면서 눈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 용종/근종/물혹 내시경 제거술 === 최소 수술 2주 후부터 가능하다. 치료 부위가 아물지 않은 상태에서 자칫 기압 차이로 인해 과다 출혈, 장 천공 등의 위험요소가 발생할 확률이 높다. === 치루/치질 수술 === 치루는 1주일, 치질 뿌리 제거 수술의 경우에는 약 2주일 정도가 필요하다. === 사랑니 발치 === 보통 발치 1주 후부터 탑승 가능하다. 1-2시간 비행이라면 3일 정도 후부터는 가능하다. === 쌍꺼풀 시술 === 붓기가 빠지면 문제 없다. (붓기 빠지는 데 적어도 며칠은 걸린다.) === 종합검진 후 === 며칠은 두고 보는 것이 좋다. 위, 대장 내시경 등이 포함된 경우 검사 과정에서 주입된 가스로 장기가 부풀어 올라 위험할 수도 있다. 금식 등으로 신체 능력이 저하될 수도 있으니 회복 후 비행기에 오르는 것이 좋다. == 참고 == * [[항공성 치통]] * [[항공 중이염]]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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