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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2010년 이후 매출규모는 정체 상태이며 아시아나항공 역시 2014년부터는 증가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의 여객 사업은 대한항공의 2/3 규모까지 성장했지만 매출액은 대한항공의 절반에 머무르고 있다. 대한항공이 여객/화물 외에도 항공기 부품 제조·개발 및 호텔 등 다각화된 사업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저비용항공시장이 본격적으로 활성화되기 시작한 2009년 경부터 저비용항공사 매출액은 견고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5년 현재 제주항공이 제일 큰 매출 규모를 보이고 있으나 2016년에는 제주항공과 진에어의 접전이 예상되고 있다.

우리나라 대표 저비용항공사인 제주항공과 진에어의 실적 경쟁이 치열하다. 먼저 출범한 제주항공이 지속적으로 매출실적에서 앞서고 있으나 진에어가 국내선 김포-제주노선에서 3년 연속 국내 1위 및 호놀룰루, 케언스 등 국제선 장거리 노선 취항에 힘입어 2016년에는 접전을 보였으나 근소한 차이로 제주항공이 1위를 지켰다.

저비용항공사 원조라고 할 수 있는 미국 사우스웨스트항공의 경영실적은 놀라움 그 자체다. 운영을 시작한 1971년과 그 다음 해 이후부터 현재까지 영업적자를 기록한 적이 없다. 2016년까지 44년 연속 흑자라는 믿기 어려운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항공사 매출 구조는 주력부문인 여객·화물 판매 매출과 그 외 부가부문으로 구분할 수 있다. 전통적으로 여객·화물 판매부문 매출이 대부분을 차지해왔으나 2000년대 후반 저비용항공시장이 급속히 확대되면서 주력부문 매출은 비중이 감소되는 반면 각종 수수료, 마일리지 판매, 수하물 수익 등 부가부문 매출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스피리트, 알리지언트, 위즈에어 등 초저비용항공사(ULCC) 등은 매출 가운데 부가수익 부문이 40% 내외를 차지할 정도로 매출구조에 큰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

저비용항공 대명사인 사우스웨스트항공과 더불어 유럽에서 저비용항공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저비용항공사(LCC) 라이언에어는 1991년 현 회장인 오리어리가 등장하면서 변화가 시작된다. 사우스웨스트항공 방식을 그대로 적용한 라이언에어는 1995년 기종 통일을 거쳐 1990년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해 2016 회계년도(2015.4월~2016년.3월)에는 사상 처음으로 연간 수송객 1억명을 넘어서는 급성장 길을 걸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