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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유류할증료(Fuel Surcharge) 현황 (2012년 7월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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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래바

* 유류할증료란 ?

유가가 급등하는 바람에 운임설정시의 운임만으로는 운항비용을 감당할 수 없는 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1970년대에 해운업계가 도입했고, 항공업계는 걸프전쟁 이후, 1997년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도입해 2001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항공여객부분에 유류할증료가 도입된 것은 2005년 7월이다.


아래는 2012년 7월 적용되는 유류할증료...

2012년 6월에 비해 대폭 내렸다.


국내선 유류할증료 (1인 왕복 기준) / 2012년 7월 1일부 (발권 기준) 

- 국내 전노선 : 24,200 원

fuel surcharge rise.jpg

국제선 유류할증료 (1인 왕복 기준) / 2012년 7월 1일부 (발권 기준) 

- 미주 : 266달러

- 유럽,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아프리카 : 256달러 

- 중동, 대양주 : 218달러 

- 서남아시아, CIS : 120달러 

- 동남아시아, 괌, 팔라우 : 100달러 

- 일본, 중국(칭다오, 지난, 웨이하이, 옌타이) : 44달러 

- 중국(그 외 지역), 울란바타르, 타이페이, 블라디보스토크, 이르쿠츠쿠 : 76달러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싱가포르 국제석유시장의 항공유 가격에 따라 결정되며 전월 16일부터 이달 15일까지의 평균 가격을 다음달 유류할증료의 기준으로 삼는다.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총 33단계로 차등 적용되며 현재는 18단계를 적용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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