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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 부족하게 실은 어처구니 없는 항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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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래바

나는 가스(LPG) 차량을 가지고 다닌다.  가솔린에 비해 연료비도 저렴하고, 친환경 청정 연료라고 해, 2000년에 구입한 레조 차량이 아직도 잘만 굴러 다닌다.

그런데, 어떻게 된 건지 지금은 LPG 연료값이 너무 올라, 가솔린 차량보다 효율이 더 안좋은 상태다.  연비는 가솔린의 절반에 불과한데, 연료비는 가솔린의 약 70% 이기 때문에 결론적으로는 손해다.

그렇지만 이런 효율성이 떨어지는 것 외에 결정적으로 불편한 점은 가스 충전소가 많지 않다는 점이다.  그래서 어디 조금 멀리 이동하려면 항상 가스를 채우고 출발하는 것이 버릇처럼 되어 버렸다.  중간에 가스가 떨어져 차가 도로에 서버리기라도 한다면 그만한 낭패가 없기 때문이다.




 연료 적게 실은 황당한 항공사


비행기도 일반 탈 것과 마찬가지로 화석 연료를 사용해 움직인다.

그러나 일반 지상에서 움직이는 자동차는 달리 항공기는 연료가 떨어지면?  날아가다 공중에 잠깐 세워두고 주유할 수 있을까? ㅋㅋ

비행기는 연료가 떨어지면 그야말로 치명적이다.  곧바로 추락이라는 대형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에 날아가는 비행기에 있어 연료를 얼마만큼 실을 지 결정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항공상식 서울서 제주까지 항공기 연료는 몇 드럼 쓸까?

킹피셔(Kingfisher) 항공

킹피셔(Kingfisher) 항공

연 료를 무작정 많이 실으면, 소모되는 연료량도 그만큼 많아지기 때문에, 목적지까지의 소모되는 연료량을 게산해 적정한 연료를 실어야 하는 것이다.  이 연료량 계산이라는 업무는 운항관리사(Flight Dispatcher)가 담당한다.

얼마 전, 인도에서는 황당한 일이 일어났다고 ABC라이브는 전했다.

지난 토요일 (1월 3일) 뭄바이에서 델리로 비행하던 인도의 킹피셔항공 IT335편이 뉴델리에 도착하기 전 연료가 거의 다 소모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거기다가 목적지인 뉴델리 시정(Visivility)이 좋지 않아 결국 인근 공항인 인디라 간디 공항(IGI)으로 비상착륙하였다고 전했다.

알려진 사실은 결정적으로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사용할 충분한 연료가 탑재되지 않았었다는 것이다.  ABC라이브는 '인도에서 비행기를 이용하기 전에는 연료탱크를 확인'하라는 충고까지 남겼다. ^^;;

그럼 날아가는 비행기 연료 산정은 어떻게 할까? ^^   항공상식 비행기에 필요한 연료 계산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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