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하느라 비행기를 타보면 우리나라 항공사의 여자 승무원들은 대부분 젊고 예쁘고 날씬한 것 같아요. 요즘도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한때는 많은 아가씨들이 항공사의 승무원이 되고 싶어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언제부터 여승무원 제도가 시작됐는지는 모르겠으나 세계적으로는 1930년대부터 시작 되었다고 하는군요. 각국의 승무원들은 대부분 다 예쁘고 특히 노조가 쎈 유럽이나 북미의 여자 승무원들 중에는 나이가 좀 있으신 분들도 여전히 씩씩하게 일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누가누가 더 예쁜가를 보는 것이 아니라 승무원들의 유니폼이 어떻게 변천해 왔는가를 한번 보려고 합니다. 2011년에도 버진애틀란틱 여승무원들의 유니폼이 단연 으뜸이라는 평을 받았다고 하니 다른 항공사의 승무원 유니폼 사진도 함께 비교해 가면서 보시면 어떨까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