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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2터미널 오픈 이후에도 패스트트랙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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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드
  • 경쟁 공항에 다 있는 것, 인천공항에만 없어

  • '위화감', '국민정서' 가로막힌 패스트트랙 도입은 2터미널 오픈에도 요원

전 세계 20위권 공항에 모두 있지만 인천공항에만 없는 것이 있다.

다름 아닌 패스트트랙(Fast Track)이다.

패스트트랙은 도움이 필요한 승객이나 퍼스트·비즈니스클래스 승객 등이 신속하게 보안검색·출입국심사 등을 받을 수 있도록 별도로 설치한 시설·제도를 말한다.

심지어 사회주의 국가에서도 운영 중인 이 패스트트랙이 우리나라에서는 '위화감', '국민정서' 등의 이유로 도입되지 못하고 있다. 인천공항 제2터미널이 오픈되는 시점이 도입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주무기관인 국토교통부는 여전히 같은 이유로 도입을 거부하고 있다.

 

fasttrack_2.jpg

 

인천공항은 업계와 세계적 흐름을 고려 지난 2007년부터 패스트트랙 시설 설치를 추진해 왔지만 2015년이 되어서야 장애인이나 영유아 동반 승객, 70세 이상 고령자, 임산부, 국가유공자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해서만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 

인천공항과 운항 항공사들은 입을 모아 실질적인 패스트트랙 도입을 요구하고 있지만 '국민정서'에 가로막혀있어 2터미널 오픈 뒤에도 논란은 지속될 전망이다.

항공소식 국토부, '패스트트랙' 국민 정서상 아직 시기상조(2017/9/4)

 

#항공사 #패스트트랙 #FastTrack #인천공항 #공항 #터미널 #퍼스트클래스 #비즈니스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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