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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편 취항 바르셀로나, 한국 총영사관 다시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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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드
  • 스페인 제2 도시 바르셀로나, 한국 총영사관 재개설

  • 인기 관광지로 부상되면서 국내 항공사 취항 잇달아

외교부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한국 총영사관 개설을 검토하고 있다.

스페인 제2 도시인 바르셀로나에 한국 총영사관이 문을 열게 되면 지난 1988년 개설해 1993년 폐쇄된 지 25년 만에 다시 개설되는 것이다.

25년 만에 총영사관을 다시 설치하는 이유는 관광객 등 바르셀로나에 방문하는 우리나라 방문객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바르셀로나는 스페인 제2 도시로 유명 건축가인 가우디의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구엘공원, 까사 밀라 등이 유명한 것은 물론 도시 전체에 다양한 관광거리가 많지만 우리나라 항공사는 그동안은 수도인 마드리드를 중심으로 운항해 왔기 때문에 바르셀로나 방문객은 많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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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최근 TV 프로그램 등을 통해 바르셀로나 지역이 소개되고 관심이 급등하면서 대한항공이 지난 4월부터 주 3회 왕복 운항을 시작했고, 바르셀로나 방문객이 크게 늘고 있다. 여기에 아시아나항공 역시 내년 8월 바르셀로나 신규 취항을 검토하고 있어 한국인 방문객은 더 크게 늘 전망이다.

바르셀로나 지역에 한국 교민이 약 1500명 수준이고 한국인 관광객도 크게 늘면서 현지에서의 영사 업무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현지에서도 총영사관 재개설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

주스페인 한국대사관은 '바르셀로나에 총영사관이 개설되면 영사, 재외국민 보호, 기업활동 지원을 신속하게 할 수 있어 국익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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