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관련 부당 지원 조사

고려한 | 업계소식 | 조회 수 289 | 2017.09.17. 18:01 2017.09.19 Edited
  • 공정위, 아시아나항공 부당지원 의혹 조사

  • LSG코리아, 금호홀딩스 지원 위해 부당하게 기내식 계약 연장 거절 주장

공정거래위원회가 금호아시아나그룹의 부당지원 의혹에 대해 조사를 시작했다.

기내식 공급업체인 LSG스카이셰프코리아1)가 신고한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사업 관련 의혹을 조사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LSG코리아는 아시아나항공이 지주 회사 격인 금호홀딩스를 지원하기 위해 기내식 계약을 일방적으로 거절하고 중국 게이트고메코리아와 계약을 체결했다며 부당지원과 거래상 지위를 남용해 부당이득을 요구했다며 공정위에 신고했다.

LSG코리아에 따르면 금호홀딩스에서 자신들에게 2천억 원 투자를 요청했지만 이를 거절하고 대신 아시아나항공에 3천억 원 투자 및 지분 확대를 제안했지만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일방적으로 기내식 계약 연장을 거절했다. 그리고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중국 하이난그룹으로부터 1600억 원 규모 투자를 20년 무이자 조건으로 받았고 대신 아시아나항공의 기내식 공급 계약을 합작 회사인 게이트고메코리아2)와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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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토대로 본다면 금호홀딩스에 대한 부당 지원을 위해 LSG코리아에 2천억 원 투자를 요청했으나 여의치 않자 기내식 공급 계약 연장을 일방적으로 거절했다는 그동안 제기되어 왔던 여러 주장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항공잡담] 아시아나, 결국 금호타이어 인수하려고 LSG 관계 끊은 거네요(2017/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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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1. LSG는 2003년 아시아나항공의 기내식 사업을 인수해 LSG스카이셰프 코리아를 설립해 아시아나항공을 중심으로 다수 항공사에 기내식을 공급하고 있으며 아시아나항공은 LSG스카이셰프 코리아 지분 20%를 보유하고 있다.
  2. 하이난그룹 게이트 측과 합작으로 설립했으며 아시아나항공이 40% 지분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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