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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추락 위기, 올해 7건 중 아시아나 5건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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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한
  • 올해, 사고 직전까지 이른 상황 7건

  • 아시아나항공, 5건으로 대부분 차지

  • 정비 불량으로 인한 기체 결함 회항도 전체 93건 가운데 아시아나 41건으로 최다

올해 국적 항공사 운항 중 추락 직전까지 이르렀던 사건이 7건이나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착륙 시 잘못된 세팅이나 조종 때문에 충돌 위기까지 갔다가 간신히 위기에서 벗어났다는 것이다.

조종사가 하강 고도를 잘못 세팅해 공항 인근 장애물과 부딪힐 뻔하기도 하고 관제탑으로부터 지시받은 활주로 번호를 잘못 입력해 긴급하게 복행하는 일도 벌어지고 있다.

문제는 이런 사건을 일으킨 항공사가 저비용항공사보다는 오히려 대형 항공사에 많이 발생했다는 점이다. 올해 들어 7건 가운데 아시아나항공이 5건, 대한항공이 1건 그리고 다른 저비용항공사가 1건 발생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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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히로시마 착륙 사고

 

물론 항공편수가 많은 대형 항공사에서 상대적으로 발생 건수가 많은 것까지는 이해할 수 있다 해도 운항편수가 더 많은 대한항공에 비해 훨씬 많이 발생한 것에 아시아나항공에 구조적인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된다.

최근 샌프란시스코, 히로시마 등에서 아시아나항공이 발생시킨 항공사고 역시 조종사의 실수 등에서 야기된 경우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올만 하다.

항공소식 히로시마 아시아나 사고, 조종사 판단 지연 탓(2016/11/24)
항공소식 NTSB, 아시아나항공 214편 사고 원인은 조종사 실수(2014/6/25)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항공기가 운항 중 정비 불량으로 인한 기체 결함으로 회항한 사례는 총 93건이며 이 가운데 아시아나항공은 41건으로 거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어 대한항공이 20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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