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TA, 브렉시트 항공재앙 막기 위한 긴급 행동 촉구

올레 | 업계소식 | 조회 수 131 | 2017.12.07. 17:55 2017.12.07 Edited
  • 브렉시트, 항공 재앙 유발 가능성 커

  • 영국·EU 협상 필수적이나 현재 교착상태

  • 2019년 3월 탈퇴 6개월 전인 2018년 10월까지 타결해야

영국이 유럽연합(EU)을 공식적으로 떠나기 전까지 항공교통과 관련된 하늘의 자유(Freedoms of the air) 권한에 대한 정리가 이루어지지 못하면 항공 재앙이 발생할 수 있다고 IATA 대표가 언급했다.

영국은 작년 유럽연합 탈퇴를 공식적으로 확정했으며 유예기간을 거쳐 2019년 3월에 공식 탈퇴가 이루어진다. 다른 여타 산업에게도 큰 영향을 끼치지만 국가 간 왕래의 근간이 되다시피 한 항공산업 역시 절대적 영향을 받는 분야 중 하나다. 항공기 운항권에 대해 교통정리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최악의 경우 항공기 운항에 큰 차질이 발생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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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하늘의 자유와 관련된 협상이 필수적이지만 현재 영국과 EU 간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져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최악의 항공대란까지 걱정해야 할 상황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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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TA CEO인 Alexandre de Junia는 늦어도 브렉시트(Brexit)와 관련된 하늘의 자유 협상이 적어도 내년 10월까지는 결정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2019년 3월 EU 공식 탈퇴 시점 6개월 이전에 항공편 스케줄이 확정되기 때문이다. 최악의 경우 현재의 영국이 유럽연합의 일원으로 누리고 있는 자유비행 협정(EU-US Open Skies) 권한 역시 잃게 될 가능성이 크다.

"영국에 기반을 둔 항공사들은 유럽에 항공기를 띄울 수 없게 됩니다. 항공대란, 재앙이 될 것입니다. 최악의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야 합니다."

영국이 유럽연합과 하늘의 자유 협상이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영국은 모든 유럽 국가들과는 물론 기존 EU 이름으로 체결한 다른 여타 지역의 모든 국가들과의 항공협정도 개별적으로 다시 체결해야 한다. 

현재 이지제트(EasyJet) 등 영국 기반의 일부 항공사들은 유럽연합 소속 국가에 별도 항공사(법인)를 설립하는 등 브렉시트로 인한 혼란을 대비하고 있지만 근본적 해결책은 아니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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